by Jeorge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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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는 그가 감독이 되려면 머리 스타일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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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는 독특한 헤어 스타일로 유명하지만, 그가 감독이라면 선수들이 그의 머리를 보고 그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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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는 Esquire와의 인터뷰에서 감독이 된다면 스타일이 바뀔 것 같냐고 물었을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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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를 입고, 헤어 스타일을 바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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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헤어 스타일로는 감독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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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저를 존경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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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몇 그의 팀 동료들은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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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드 콜라시나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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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다비드가 실제로 그 머리를 자르진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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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다비드야! 지금 머리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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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엑토르 벨레린은 루이스가 현재의 헤어 스타일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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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요. 머리를 자르면 그건 더 이상 다비드 루이스가 아니에요. 다른 사람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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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3세인 루이스는 아스날과 1년 계약 연장을 했지만 축구선수 커리어의 막바지에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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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의 경기력은 기복이 있었지만 그는 작년 여름 첼시를 떠나 아스날에 입단하여 41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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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는 아스날이 그의 전 소속팀인 첼시를 누르고 FA 컵 우승을 하길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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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왓포드와의 홈 경기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마무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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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스날은 리그 순위로는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더 이상 확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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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8552237/Arsenal-defender-David-Luiz-reveals-hed-rid-curly-locks-manageme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