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선발은 나단 이볼디,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나선다. 

이볼디는 9승 2패 2.49의 방어율, 오타니는 5승 2패 3.43의 방어율이다.

이볼디는 직전 경기에서 리그 선두인 템파를 제압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팀이 연패 중이었기에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큰 승리였다. 

비록 시즌 최다 타이인 4자책을 기록하긴 했지만 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그로 인해 연승 기록을 한 경기 더 늘렸다. 최정상급 피안타율을 기록 중이기에 

이번 시즌 질주 중인데 맥클라나한과 더불어 사이영 레이스를 이끄는 투수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8이닝 무실점을 비롯해 강점을 보였다.

오타니는 타자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MVP를 차지했던 두 시즌 전의 페이스를 보이는데 선발로는 다소 기복있는 모습이다. 

최근 4경기에서 QS가 2차례에 불과했고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삼진은 시즌 100개를 넘겼지만 컨트롤 기복 속에 이닝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텍사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에서 2패 5.74의 방어율이었다.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오타니가 리그 최고의 타자인건 사실이지만 투수로써는 다소 부침이 있는 최근을 보내고 있다.

 또, 텍사스의 조너 하임과 시미언, 시거등을 상대로 그리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Al 최고의 우완인 이볼디가 등판하고 

상대 선발에 강한 타자들의 득점권 해결이 있을 텍사스가 승리할 것이다.

에인절스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