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백정현 10승4패 2.30)

백정현 투수는 직전경기(8/25)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8)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2볼넷 11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11경기 7승 무패 흐름 속에 올시즌 19경기 10승4패, 10경기 QS 기록.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는 평균 구속이 135km에 불과한 핸디캡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5경기에서는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고 최근 11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투구를 기록했다. 올시즌 홈에서 4승2패, 2.4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7.20, 5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키움(김선기 2승1패 8.03)

김선기 투수는 직전경기(8/25) 홈에서 한화 상대로 3이닝 1피안타 1볼넷 2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구원으로 12경기에 나와서 2승1패, 12.1이닝 16피안타(2홈런) 10볼넷, 6K, 13실점(11자책)의 기록.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20경기 3승2패 3홀드 6.32를 기록했으며 2~3이닝을 목표로 31일 경기에서 팀의 첫 번째 투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4경기 승패없이 3.0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4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삼성은 일요일 원정에서 KT 상대로 3-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51승3무42패 성적. 몽고메리 투수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6실점 패배를 기록했고 10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반면, 키움은 일요일 원정에서 LG 상대로 2-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9승1무46패 성적. 2회가 끝났을때 0-11, 리드를 허용하는 마운드의 붕괴가 나타났고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던 경기.

​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백정현 투수의 상대팀 경기에 베팅하기는 힘든 타이밍 이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