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와 클리블랜드가 5일 오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4경기 세트 3차전에서 맞붙었다. 로얄스는 왼손 투수 마이크 마이너를 올해 19번째 선발 등판시키고, 인디언스는 오른손 구원 투수 칼 콴트릴로 7번째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마이크 마이너(Mike Minor)는 이날 마지막 선발 등판 때 6이닝 동안 레즈에게 4실점하며 패배를 안겼다. 이 대사가 시사하는 것보다 사소한 것이 더 나았다. 안타 3개, 삼진 6개를 내준 뒤 7회까지 1개만 내줬다. 공교롭게도 2-2로 비긴 닉 카스텔라노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퇴장 후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의 3점 홈런으로 2점을 더 내줬다. 그는 올해 102이닝 동안 101개의 삼진 아웃에 평균자책점 5.36, 1.27의 WIP를 기록하며 고전 중인 인디언스와 로드 매치를 하게 된다.
로얄즈의 선발 로테이션은 마이크 마이너를 포함한 전반기 내내 큰 타격을 받았다. 14일 오후 출전하는 SK는 평균자책점 WIP, 볼넷 허용, 상대 타율, 실점 등에서 하위 10위다. 6월 한 달 동안의 유망한 출발 이후, 그들은 7월 중순까지 고군분투하며, 마지막 10경기 중 7경기를 지고 연속해서 잠을 자고 있다. 그들에게 다행스럽게도, 인디언들도 똑같이 나빴다.
칼 콴트릴은 5와 3분의 1이닝 동안 3실점하며 마지막 등판인 애스트로스전에서 승부를 결정지은 바 있다. 콴트릴은 6회 차스 맥코믹에게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6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55와 3분의 2이닝(25경기 7선발)에 걸쳐 평균자책점 4.20, 1.42 WIP, 42/19 K/BB를 기록했다. 상대 타자는 오른쪽 타자를 상대로 무려 0.278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시즌 전반기를 좋게 마치기를 희망한다.
클리블랜드는 2021년 상반기 말에 접어들면서 휘청거리고 있다. 그들은 지난 10번의 경기 중 9번을 졌고, 활기가 없어 보였다. 잭 플레삭과 셰인 비버의 복귀는 그들의 로테이션을 강화시킬 것이지만, 그들의 방망이는 시즌 내내 끊임없이 잠들어 있었다. 그들은 팀 타율, 득점, 안타, 그리고 출루율에서 메이저리그에서 하위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클리블랜드 팬들에게는 그다지 멋진 광경은 아니었다.
인디언스와 로열스 둘 다 올스타전 휴식기를 향해 힘겹게 달려왔다. 이 대결에서는 뭔가가 양보해야 하고, 경쟁의 우위는 마이크 마이너에게 있다. 마이너팀은 2경기 전 레인저스에 의해 도살된 후 레즈와 레드 삭스에서 두 건의 뛰어난 공격 행위를 막기 위해 탄탄한 노력을 기울이며 다시 돌아왔다. 클리블랜드는 공격적으로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인디언스는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의 마지막 7경기에서 1승 6패, 그리고 마지막 10경기에서 1승 9패를 기록하고 있다. 칼 콴트릴은 애스트로스전에서 괜찮은 투구를 했지만 최근 3차례 등판해 11이닝 동안 20안타를 내줬다. 로얄즈는 플레이트가 서툴지만, 캘을 상대로 무언가 힘을 모을 수 있어야 한다. 캔자스 시티가 우승할 수 있도록 해
이 두 AL-Central 클럽 모두 올해 최악이었다. 클리블랜드는 팀 타율, 득점, 안타, 출루율에서 메이저리그 하위 10위이다. 로열스는 경기당 4.13점을 기록하여 빅스 23위에 머물고 있다. 캔자스시티의 최근 6경기 중 4경기,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최근 15경기 중 10경기를 합친 것이다. 최근 10차례 회의에서 각 팀은 경기당 4점을 조금 넘겼는데 이는 현재 8.5점으로 정해진 숫자와 일치한다. 캔자스시티는 트리브와의 최근 3경기에서 평균 2.60득점에 그쳤다. 두 팀 모두 공격적인 펀치를 많이 하지 않는다. 생명을 앗아간 범죄의 전투에서 의병을 지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