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LA에인절

LA에인절스의 선발투수는 좌완 페트릭 산도발이 나선다.

시즌 8경기 1승2패 ERA 3.51을 기록중이다.

지난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되었다.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도발이 홈 경기에서 더욱 안정감을 보이고있고 복귀하여 불펜에서 활약을 보였지만 선발로 나섰을때 경기력이 더욱 좋았다는 점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와의 상대전적이 없다는 점에서도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LA에인절스의 타선흐름이 나름 살아났다.

여전히 하위타선의 문제점은 부담이지만 최근 보여주고있는 홈런 페이스는 충분히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다.

불펜진이 부담이기는 하지만 이번경기 산도발이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기 충분한 경기라는 점에서 좋은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원정팀- 디트타이

디트로이트의 선발투수는 우완 윌리 페랄타가 나선다.

지난 디트로이트 데뷔전에서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페랄타는 디트로이트의 선발진 부상과 부진으로 선발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페랄타가 선발로서의 경험은 풍부한만큼 부담은 없다.

다만 최근 불펜으로 꾸준하게 활약을 보인 부분에서는 페랄타 스스로도 경기 후반부 부담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A에인절스를 상대로는 2013시즌 선발로서 좋은 모습을 보인 이후 불팬에서만 3경기 맞대결을 하였다.

타선 상대전적이 많지는 않지만 플레처와 렌던에게 안타 허용이있다.

디트로이트는 최근 반등을 보이는듯 하였지만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그래도 디트로이트의 타선이 최근 괜찮은 흐름을 보이고있다는점은 좋은 기대를 가져 볼만한 부분이다.

결국 디트로이트는 투수력에서 얼마나 안정감을 보일 수 있을지가 관건인만큼 불펜진의 활약이 중요할것으로 보인다.

-결론-

산도발과 페랄타 모두 안정감이 떨어지는 투수들이다.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은 상당히 많다.

그래도 산도발이 홈 경기에서 안정감을 보이고있고 홈 경기력이 좋다는점은 기대요소이다.

페랄타도 경험에서 나오는 안정감을 충분히 좋은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페랄타가 좋은 이닝 소화력을 보이기는 어려워보인다.

디트로이트의 불펜진 불안을 감안한다면 LA에인절스가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LA에인절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9.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