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콜로로키

콜로라도의 선발투수는 우완 안토니오 센자텔라이다.

센자텔라는 14일 신시네티 경기에 등판해 6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센자텔라는 이번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2승 7패 4.86 era를 기록 중이다.

센자텔라는 밀워키 상대로 통산 3경기에 등판해 1승 0패 2.40 era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센자텔라는 밀워키 타선 상대로 통산 15타수를 상대해 1피안타를 허용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마를 나바레즈에게 1타수 1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는 센자텔라이다.

콜로라도는 최근 신시네티 상대로 3연패를 당한뒤 샌디에이고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면서 팀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콜로라도는 현재 타선에서 큰폭으로 타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장타력이 리그 최하위 수준이라는 것이 아쉬운 상황이다.

이러한 아쉬움을 도루 8위에 해당하는 활발한 주루 플레이로 어느 정도 커버하고 있는 콜로라도이다.

콜로라도의 선발진은 전체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확실한 에이스 카드가 부재하다는 것이 콜로라도 선발진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콜로라도 불펜은 시즌 내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자신들의 페이스를 찾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콜로라도 불펜의 필승조는 마무리 대니얼 바드 셋업 카를로스 에스테베즈 타일러 킨리로 이루어져있다.

이들 필승조는 15일 경기 바드가 세이브를 기록했고 16일 경기에는 킨리가 승리를 17알 경기에는 셋업진이 연달아 등판해 홀드와 승리를 챙기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투구수 부담이 적은 콜로라도의 필승조이기 때문에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해보인다.

-원정팀- 밀워브루

밀워키의 선발투수는 우완 코빈 번스이다.

코빈 번스는 13일 피츠버그 경기에 등판해 4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코빈 번스는 이번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2.27 era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다해주고 있다.

코빈 번스는 콜로라도 상대로 4경에 전부 불펜으로 등판해 1승 1패 9.00 era를 기록 중이다.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는 19타수 5피안타를 허용했다.

돔 누네즈에게 1타수 1피안타 1홈런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 코빈 번스이다.

밀워키는 최근 4연승 이후에 3연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NL 중부지구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밀워키이다.

밀워키의 타선은 주축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복귀했음에도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그 최하위의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 중인 밀워키의 타선이다.

그나마 리그 평균에 해당하는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그나마 긍정적이다.

이러한 밀워키가 중부지구 1위를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선발진이다.

우드럽 번스등의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선발진을 보유한 밀워키이다.

밀워키의 또다른 강점은 역시 불펜진이다.

밀워키 불펜의 필승조는 마무리 조시 헤이더 셋업 데빈 윌리엄스 브렌트 수터로 이루어져있다.

이들 필승조는 12일 경기에는 헤이더가 세이브를 13일 경기에는 헤이더와 윌리엄스가 연달아 등판해 세이브와 홀드를 기록했고 14일 경기에는 모든 필승조가 연달아 등판해 홀드와 세이브를 달성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헤이더의 3연투가 눈부신 밀워키였다.

이번 경기 전에는 등판을 줄이면서 체력을 축적한 밀워키의 필승조이다.

이번 경기는 축적된 체력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밀워키의 필승조이다.

-결론-

센자텔라는 2연패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피안타율이 여전히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피안타에서 안정감을 보이기는 어려워보인다.

그나마 기대를 가져 볼만한 부분은 센자텔라가 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부분이다.

물론 최근 타선 흐름이 좋지 못한 팀들을 홈 경기에서 계속해서 만났다는점은 감안해야하는 부분이다.

번스 역시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쿠어스필드 원정 경기에서 경험이 적다는 점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번스가 시즌 보여주고있는 원정 경기력이라면 충분히 버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두 선발진이 호투를 펼쳐준다면 콜로라도도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콜로라도 H+1.5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10.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