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4/1)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21-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1)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7-11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3승14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크리스 폴(19득점, 14어시스트)이 팀을 이끄는 가운데 데빈 부커(45득점)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이 골밑을 지켜냈으며 미칼 브릿짓스와 제이 크라우더의 윙 콤비가 수비에서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연속경기 일정의 불리함이 있었지만 턴오버(9개)를 최소화 했던 것이 연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승리의 내용.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4/1)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13-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0)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12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0승27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다리우스 베이즐리, 루겐츠 도트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시즌 잔여경기에서 출전하지 않기로 결장한 알 호포트의 결장도 이어진 경기였지만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난 하미두 디알로 대신 영입한 스비 미하일룩(22득점, 9리바운드)가 펄펄 날았던 경기. 모제스 브라운(20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윙 지원들의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29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4쿼터(26-14) 강력한 수비로 상대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키는데 성공했던 승리의 내용.

오클라호마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결장 가능성이 높고 알 호포드는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가 있고 수비의 핵심이 되는 루 도트를 비롯한 부상자가 많은 전력이며 베스트5 중에서 4명이 빠져 있다. 또한, 오클라호마는 다음날 포틀랜드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홈에서 97-102 패배를 기록한 피닉스가 단단히 벼르고 있는 경기. 1차전때 결장했던 데빈 부커가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피닉스와 달리 오클리호마는 1차전 승리의 주역이 되었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1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 알 호포트(21득점 11리바운드)가 사라진 전력 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