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창원LG vs 원주DB 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KBL중계 KBL분석 농구분석 한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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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창원LG vs 원주DB 경기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KBL중계 KBL분석 농구분석 한국농구

메가슬롯 0 2,686 2021.03.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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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는 직전경기(3/20)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2-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8) 홈에서 안양KGC 상대로 72-10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31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리온 윌리엄스(24득점, 13리바운드, 3스틸)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이관희(17득점, 10어시스트)가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A패스를 배달한 경기. 서민수(12득점), 윤원상(10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정해원은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을 바탕으로 공간을 만들고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또한, 턴오버(8개) 관리도 만족할수 있었으며 승리를 향한 열정이 경기력 향상의 결과로 나타난 승리의 내용.

원주DB는 직전경기(3/20)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7-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7) 홈에서 인천전자랜드 상대로 113-7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28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허웅(16득점, 3점슛 4개)이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켰고 4쿼터(25-18)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상대 골밑을 폭격한 얀테 메이튼(23득점, 18리바운드)과 저스틴 녹스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김종규는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팀 야투(39.7%)와 3점슛(28.6%)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에서 수비의 힘으로 연승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원주DB는 창원LG 공격의 출발이 되는 이관희를 쉬지 않고 괴롭힐수 있는 백코트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67-58 승리를 기록했다. 턴오버 15개를 기록했고 경기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만족할수 없었지만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으며 김종규(15득점, 7리바운드)가 적극적인 포스트업 공격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경기. 반면, 창원LG는 한상혁(4득점), 정해원(무득점) 카드가 전혀 통하지 않았고 17개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한 경기. 역대 1쿼터(5-14) 최소 득점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러줄수 있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던 탓에 추격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수 없었던 상황.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백투백 원정에서 91-83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33-43)에서 밀렸지만 턴오버(7-18)를 최소화하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김시래(15득점, 8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조성민(18득점)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반면,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얀테 메이튼(15득점, 8리바운드), 저스틴 녹스(21득점, 12리바운드), 김종규(13득점)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전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두경민의 공백이 크게 나타나며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홈에서 78-67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2-11)에만 11득점을 몰아 넣은 두경민(19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고 선수들이 끝까지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경기. 반면, 창원LG는 서민수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박정현, 김동량, 최승욱이 김종규를 상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4쿼터(12-22) 두경민의 스피드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수비에서 놓쳤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홈에서 91-90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17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서민수(13득점)는 쉬지 않고 스크린을 걸어주는 가운데 김시래(12득점, 7어시스트)가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킨 경기. 반면, 원주DB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4쿼터(19-19) 초반 김영훈(16득점, 3점슛 4개, 적중률 50%)의 연속 된 3점슛이 나오면서 유리한 위치에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의 희생양이 되면서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놓쳤고 종료 16초전 90-90, 동점 상황에서 허웅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친 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게 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홈에서 84-76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12득점, 13리바운드)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토종 빅맨 김동량(12득점, 5리바운드)의 영리한 받아먹기 득점은 상대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었던 경기. 반면, 원주DB는 김태술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두경민(18득점)이 분전했지만 기존 부상자였던 김현호 외에 김종규, 윤호영이 5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고 서울SK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허웅이 출전을 감행했지만 5득점에 그쳤던 경기.

빠른 스페이싱과 3점슛 시도가 많은 경기 흐름이 예상되며 원주DB가 3점슛 성공률이 떨어지게 된다면 LG에게 발목을 붙잡힐수도 있겠지만 승리를 기록한다면 핸디캡 기준점은 극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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