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직전경기(3/19)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16:25, 17:25, 25:20,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5)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2(25:18, 23:25, 20:25, 25:21, 15:1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9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디우디(10득점, 43.48%)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3세트 부터는 문성민(6득점, 41.67%)을 교체 투입 했지만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한 경기. 팀 서브 최하위의 문제점이 고개를 내밀면서 상대에게 54.29%의 높은 리시브 성공률을 허락했고 상대의 빠른 퀵 오픈과 속공을 저지하지 못했던 상황. 또한, 서브(1-7)와 블로킹(5-9)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3/18)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5:14, 22:25, 21:25, 25:19,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4)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7:25, 17: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7승16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1세트를 가볍게 선취하고 2세트 초반에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가 경기중 발생한 주전 황택의 세터의 부상 이탈로 2,3세트를 빼앗기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케이타(42득점, 52.70%)가 61.16%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끝까지 위력을 발휘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범실 없이 서브에이스 3득점 포함 16득점(57.14%)을 기록한 김정호도 빠르고 경쾌한 스윙으로 상대 블로킹을 뚫어냈던 상황. 또한, 범실(25-20)은 상대 보다 많았지만 서브(8-2), 블로킹(17-9)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4위 한국전력에게 승점 1점 차이로 추격을 허용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은 '봄 배구'를 맞이하기 위해서 반듯이 승점 추가가 필요하다. 동기 부여에 따른 절박함과 디우디의 경기력이 하락세에 있다는 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3-1(25:23, 17:25, 25:20,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타(29득점, 52.27%, 서브에이스 4개)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김정호(17득점, 58.33%)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보여줄수 있었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디우디(23득점,63.64%)가 분전했지만 허수봉(9득점, 38.10%)이 계속해서 웜업존을 들락날락 했을 만큼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서브(2-9)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자신들은 21.92%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상대에게는 49.30%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했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2(25:20, 31:33, 21:25, 25:22, 15:13) 승리를 기록했다. 3세트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빠진 케이타가 4세트에 다시 나섰지만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코트를 떠나는 위기가 있었지만 토종 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고 코트로 돌아 온 케이타(29득점, 56.25%)가 5세트에서만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인 8득점을 책임지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디우디(41득점,53.95%)가 분전했지만 허수봉(11득점, 45.83%)이 계속해서 웜업존을 들락날락 했을 만큼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고 날개 공격수 김선호(4득점, 16.67%)와 미들블로커 차영석(5득점, 25%)의 공격이 전혀 뚫리지 않았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3-0(25:19, 16:25, 29:27)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2개 블로킹: 3개 )을 기록한 케이타(36득점, 5.82%)가 64.56%의 높은 공격점유율 속에서도 끝까지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새롭게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고 있는 괴정에서 조각 하나하나가 자신의 자리를 찾은 이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세터 포지션이 안정화 되어야 하는데 김명관 세터가 과감은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이 많았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0(25:21, 25:14, 34:32) 승리를 기록했다. 54.90%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면서 황택의 세터가 자유자재로 토스를 배달할수 있었고 케이타(18득점, 64%)의 공격 점유율을 30.86% 까지 대폭 낮추는 변화 속에서 5명의 선수가 7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인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디우디(24득점, 55.81%)가 분전 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고 서브 에이스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3-2(31:29, 15:25, 25:19, 20:25, 19:17)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7-10) 싸움에서 밀리고 범실(40-23)이 많았던 탓에 수차례 위기를 맞이했지만 케이타가 40득점, 50.68% 공격 성공률과 서브에이스 3개를 성공시키는 해결사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디우디(34득점, 59.62%)가 제 몫을 해냈지만 서브(1-10)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경기.
새롭게 팀을 만드는 과정에서 템포와 공간 활용 능력이 떨어졌던 김명관 세터 체제가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되며 올시즌 상대전에서 5전 전패를 당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지존심 회복을 위해서 집중력 높은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주전 세터 황택의가 부상을 당했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