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W(조나단 스티버 , 데뷔전)
디트로이트(스펜서 턴블 4승2패 3.32)
조나단 스티버 스타버 투수의 빅리그 데뷔전 경기다. 조나단 스티버 투수는 지난시즌 싱글A에서 10승10패 3.38을 기록했으며 9이닝당 1.7개 볼넷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최고 157km의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빠른공을 보유한 유망주 투수. 다만, 더블A와 트리플A를 거치지 않았기에 마운드 운영에 대한 경험은 물음표로 남아 있다.
스펜서 턴블 투수는 직전경기(9/9)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4.1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4승2패, 4경기 QS+ 기록. 강점을 보이고 있는 홈에서 직전경기 승리를 기록하며 4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2019시즌(3승17패 4.61) 보다 각이 커진 슬라이더가 예리하게 꽂혔던 4경기와 달리 나머지 4경기에서는 기복이 나타나는 가운데 원정에서 흔들리는 모습이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4.91, 상대전 1패 13.50 기록이 있다.
전일경기 14-0 승리를 기록하는 가운데 AL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시카고W가 루키 투수를 등판시키는 경기. 잠재력이 풍부한 조나단 스티버 투수 이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 배가 되는 데뷔전에서 자신의 공을 100% 던지기는 힘들 것이다. 디트로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