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 3월7일 인천전자랜드 vs 원주DB KBL중계

스포츠분석

[한국프로농구] 3월7일 인천전자랜드 vs 원주DB KBL중계

메가슬롯 0 2,620 2021.03.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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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3/5)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1-82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3/1) 원정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 77-84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21승22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김낙현(8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부상 후유증 때문에 야투 효율성(3/10)이 떨어졌고 정영삼, 정효근이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정효근의 결장으로 29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차바위의 출전 시간을 줄일수 없었고 낮아진 높이는 리바운드 싸움(31-45)에서 완패의 결과로 나타난 상황. 다만, 새롭게 영입한 조나단 모트리가 3쿼터 부터는 숀 롱을 상대로 페인트 존에서의 여유로운 스텝과 확률 높은 득점을 연속 성공시켰고 데번 스캇이 팀 수비 전술에 녹아든 모습을 보이며 한결 깔끔해진 2대2 플레이를 선보였다는 위안이 되는 요소.


원주DB는 백투백 원정 이다. 원주DB는 직전경기(3/6)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88-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92-10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26패 성적. 부산KT 상대로는 얀테 메이튼(25득점, 4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16개 3점슛을 42.1%의 적중률 속에 폭발시키며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선발 출전한 나카무라 타이치(14득점)가 40여일 만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는 가운데 두경민, 허웅, 김훈의 릴레이 3점포가 쉬지 않고 터졌던 상황. 또한, 김종규, 배강률, 윤호영의 수비 에너지도 부활했으며 3점슛을 만들어 냈던 과정에 유기적인 패스 게임에 의한 오픈 찬스에서 나왔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4연패에 빠져 있지만 새롭게 영입한 조나단 모트리와 데번 스캇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이 전자랜드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또한, 인천전자랜드는 올시즌 상대전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먹이사슬에서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인천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백투백 원정 이였고 75-52 승리를 기록했다. 헨리 심스(11득점 12리바운드)가 페인트존 안에서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상무에서 전역한 정효근(13득점)이 힘을 내면서 수비가 강해진 전자랜드의 모습을 볼수 있었던 경기. 김낙현(19득점, 5어시스트)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줬고 해결사가 되었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얀테 메이튼(2득점, 10리바운드)이 극심한 야투 난조(1/10)를 보였고 팀 야투(30.9%)와 3점슛(8.7%) 성공률이 바닥을 치면서 전반전(25-40)이 끝났을때 흐름이 많이 넘어간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홈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97-92 승리를 기록했다. 김낙현(23득점, 7어시스트)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헨리 심스(24득점, 7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원주DB는 4차례 3점슛 시도에서 3개를 적중시킨 김종규(14득점, 7리바운드)와 저스틴 녹스(22득점, 10리바운드)의 분전이 나왔고 16개 3점슛을 41%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지만 상대 보다 10개가 많았던 턴오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원정에서 77-72 승리를 기록했다. 허리 부상을 당한 정영삼이 5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벤치로 들어갔지만 에릭 탐슨(11득점, 14리바운드), 헨리 심스(11득점, 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고 4쿼터(19-12) 이대헌(16득점)의 야투가 폭발하면서 분위기를 반전 시킬수 있었던 경기. 반면, 원주DB는 두경민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야투(2/10)와 3점슛(0/4) 성공률이 기대에 못미쳤고 김종규가 한경기 출전후 다시금 결장하면서 리바운드 싸움(28-46)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홈에서 86-78 승리를 기록했다. 공격 리바운드(13개)를 많이 빼앗기며 리바운드 싸움(31-31)에서 우위를 가져가지 못했지만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이대헌(26득점, 8리바운드)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원주DB는 타이릭 존스(20득점, 10리바운드), 나카무라 타이치(18득점, 3점슛 3개)가 분전했지만 기존 부상자였던 김현호 외에 김종규, 윤호영이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고 노마크 레이업 찬스까지 놓친 두경민(3득점)의 야투(1/11)와 3점슛(1/6)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토요일 경기에서 원주DB는 주축 선수들이 모두 28분 미만의 출전 시간만 소화 했고 슈터자원들이 모두 기분 좋은 손맛을 본 상황.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며 빠른 스페이싱에 의한 3점슛 시도가 많은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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