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김민수 3승7패 6.00)
LG(켈리 11승7패 3.58)
김민수 투수는 직전경기(9/22)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1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6) 홈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불펜으로 9경기에 나와서 2패, 7이닝 11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선발로 올라온 이후 16경기 3승5패, 4경기 QS 기록. 7월(3경기 1승1패 6.88) 투구 밸런스가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8월(4경기 3패, 5.00) 투구내용이 좋다고 볼수 없었으며 9월 이전 2경기(승패없이 10.00) 등판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 삼성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이후 패전을 기록한 직전경기에서도 자신의 몫은 해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3승2패 5.73, 상대전 4경기 2패 5.40 기록이 있다.
켈리 투수는 직전경기(9/22) 홈에서 SK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6)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3경기 11승7패, 16회 QS 기록. 140㎞ 후반대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7월(1승3패 3.38)에 등판한 6경기중 5경기에서 제 몫을 해냈고 8월(5경기 4승1패, 2.25)에도 상승세의 투구리듬을 유지했으며 4연속 선발승+ 4연속 QS+, 24이닝 4실점의 짠물투구를 기록하며 9월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4패 4.59,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4.5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65승3무50패 성적. 타선의 완전한 반등이 없었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김윤식 투수 이후 6명의 구원 투수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역할 분담은 인상적 이였다. 반면, KT는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65승1무50패 성적. 8명의 투수를 투입시키며 기회를 노렸지만 9개 잔루를 남기는 타선의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붙잡혔던 하루.
김민수 투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4연속 선발승에 있으며 짠물투구의 연속 이였던 켈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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