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블리 4승7패 4.33)
KT(이대은 4패 1세이브 7.04)
벤 라이블리 투수는 직전경기(9/24)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7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홈에서 기아 상대로 4이닝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6경기, 4승7패, 5경기 QS 기록. 라이블리 투수는 특이한 타점에서 나오는 강속구를 장착하고 있으며 커브와 슬라이더도 수준급 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투수. 7월(1승1패 3.78) 보다는 페이스가 떨어진 8월(5경기 1승3패 6.64)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가 9월 4경기 2승, 2.08 성적. 직전경기에서 노히트 경기를 해냈고 9월 4경기중 3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선보였다.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5.44, 상대전 2경기 2패, 12.00 기록이 있다.
이대은 투수는 올시즌 KT의 마무리 투수로 낙점 되었다지만 5월(8경기 3패 1세이브 10.13)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퓨처스리그에 내려갔다가 1승1패 1홀드 1세이브 5.19 기록 속에 9월5일 콜업 되었고 9월 7경기에서 1패, 3.68, 7.1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있었던 투수. 일본무대 지바롯데 시절 선발로서 경험이 풍부하지만 KBO리그 선발 등판은 503일 만에 올라오게 되며 올시즌 원정에서 4패 8.10,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0.00, 2.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67승1무50패 성적. 10안타(2홈런)를 기록했고 2명의 투수만 소모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던 경기. 또한, 이날경기 승리로 순위가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릴수 있었다. 반면, 삼성은 2연패 흐름 속에 52승2무65패 성적. 8명의 투수를 투입하며 실점을 최소화 했고 9안타 경기를 했지만 타석에서의 조급함이 볼넷을 하나도 얻어내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고 2개 병상타가 추격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던 상황.
KT가 이번 주에 개천절 더블헤더를 포함해 총 7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원정에서 성적이 떨어졌던 소형준 투수의 선발 등판 일정을 뒤로 미루고 이대은 투수를 투입하는 상황. 라이블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고 생각된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