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0/14)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89-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1)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7-8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2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숀롱(21득점, 6리바운드)이 내외곽을 오가는 넓은 활동범위를 보여줬고 김민구가 18분여 출전시간 동안 12득점, 4어시스트, 5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장재석(10득점,7리바운드)도 골밑에서 힘을 보탰고 식스맨들이 높은 수비 에너지는 보여주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득점력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현민(3득점, 10어시스트)의 경기 조율도 합격점을 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0/15) 원정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 73-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11)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79-9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2패 성적의 출발.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제프 위디, 최진수, 김강선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디드릭 로슨(21득점, 11리바운드)이 맹활약 했고 한호빈(11득점) 최승욱(6득점) 조한진(3득점)등 활발한 로테이션을 통해서 부상으로 결장한 선수들의 공백을 최소화 했던 경기. 이승현은 내외곽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에서 높은 공헌도를 보여줬으며 이대성, 허일영도 승부처에 힘을 보탰던 상황. 다만, 쉬운 슛을 많이 놓치는등 전체적인 내용이 좋았다고 볼수는 없었던 경기였다.
오리온은 최진수가 햄스트링 부분 파열로 결장이 확정 되었으며 김강선도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이 힘들며 제프 위디의 복귀 시점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또한, 직전경기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상대가 17.2%의 참담한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에서 진땀을 흘려해 했을 만큼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모비스가 2승3패 열세를 보였다. 토종 포워드 라인의 매치업에서 오리온을 상대로 고전했던 모비스 였고 일요일 휴식일을 보내게 되는 오리온과 달리 모비스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연속경기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에 힘을 분산해야 한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