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황하이는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승격한 팀으로, 비록 2부리그에서도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어찌됐든 1위를 차지한 뒤 승격했다. 오스카 세스페데스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잔류를 위한 전쟁을 시작한 칭다오. 전력규모가 그리 크지않은 구단이다 보니 이적시장에서도 큰 손으로 활약하지는 못했다. 로마인 알레산드리니, 조셉 미날라 등 몇몇 2~3선 자원들을 영입하긴했지만, 당장의 전력규모에서 1부리그 수준에 걸맞지않는 것은 자명하다. 1라운드 종료 이후 징귀 위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스좌창 에버브라이트는 승격팀으로, 2부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팀을 이끌었던 고트비 감독이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는다. 승격까지는 성공했지만, 앞으로가 문제다. 전력규모가 1부리그 수준에 전혀 걸맞지않을 정도로 작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강이 시급하다. 그러나 센터백 스토필라 순주 영입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한 보강은 없었다. 고트비의 매직이 1부리그에서도 발현될 수 있을지.
# 부상자 명단
칭다오 : 없음
스좌창 : 없음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2-2 무승부
* 칭다오, 지난 시즌 2부리그 우승
* 칭다오, 올 시즌 1승 4무 3패
* 스좌창, 지난 시즌 2부리그 2위
* 스좌창, 올 시즌 2승 4무 2패
# 흐름 예상
칭다오가 2부리그 우승한 뒤 승격하긴 했지만, 그 전력규모에서 1부리그 타팀들에 비해 현격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최근 상강-충칭-베이징궈안 등 강팀 상대로 결코 밀리지않는 경기력으로 모두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이변을 연출해내고있고, 직전 톈진전 1부리그 첫 승리를 맛봤다. 스좌창은 2부리그에서도 압도적인 전력을 보이지는 못했던 팀으로, 간신히 승격에 성공하긴 했지만 1부리그에서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팀이다. 그래도 현재까지 2승 4무 2패로, 용병라인들이 1부리그에서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내며 많은 변수들을 만들어내고있다. 스좌창이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있는 게 사실이지만, 상대 퇴장변수를 활용한 승리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전력의 우위를 확신하긴 어렵다. 두 팀은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도 많은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1부리그 승격 이후 첫 맞대결에서 화끈한 화력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바 있다. A매치 기간 용병차출이 없는 팀들간의 맞대결로, 이번 경기도 승부를 가리지못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배팅 전략
* 무승부
* 칭다오 +1.0 핸디캡 승
*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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