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ESPN] 트리플H : 데클란 라이스 웨햄길만 걷자!!
연둬잪러1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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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05:59
![2F6FB57D00000578-0-image-a-128_1450298668287.jpg [ESPN] 트리플H : 데클란 라이스 웨햄길만 걷자!!](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0903/340354/60793548/3071343470/2e67695402dd9165dffdff6e8d59f02a.jpg)
WWE의 레전드 중 한명인 트리플H는 데클란 라이스가 첼시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웨스트햄에 잔류하길 바란다.
Paul Lezesque(트리플H의 본명)씨는 웨스트햄의 서포터로 알려져있다. 그는 최근 라이스에게 미래에 대한 조언을 남겼다.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데클란쿤... 정말 힘든 결정을 해야 할 단계죠?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당신의 미래를 정하려는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전 그대에게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더 중요한 가치를 찾아가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더 큰 무언가(for something more)를 위한 기회에요. 영웅이라는 존재는 팬들이 있을때 성립하는 거니까요. 클럽유스에서 성장하던 아이가 그 클럽에서 성공기를 누린다면, 당신을 쭉 바라보던 팬들에게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거죠."
"영웅이 되서 당신의 손으로 무언가를 이루어 내 보는거에요. 보통 성공이 아니라 '당신이 추구하던 바로 그'성공을요. '데클란 라이스'라는 프랜차이즈와 함께 당신만의 역사를 새겨 나가는 거죠."
"One and Only로 발돋움합시다. 데클란쿤..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봅시다. 당신을 예전부터 쭉 보던 우리 팬들과 함께요."
"웨스트햄의 영웅으로 남아서 챔피언을 노려봅시다. 데클란 라이스가 할 수 있는 모든걸 여기서 모두 해 나가자는 거죠!"
정보원에 의하면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지키고 싶으나 첼시 수장 램파드가 그에게 껄떡 넘어가있다고 한다. 중앙수비로 쓰면서 뒤에서 볼을 안정적으로 점유하게 하는 역할을 맡기려는 듯하다.
현재 라이스는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연장옵션도 따로 붙어있다.
한편 라이스는 이번 국대에도 콜업되었으며 네이션스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https://twitter.com/btsportwwe/status/1301143771485270016?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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