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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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지난 경기에서 10:5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경기 2승 3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선발

등판 예정인 카일 깁슨이 올 시즌 95.2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 자책 1.98로 상당히 좋은 피칭

내용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평균 구속 93마일에 달하는 싱커를 주로 선호하고 있으며 커브볼

그리고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상황이다.

이번 상대의 선발 투수가 무난한 피칭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주력 타선들의 상승세를 보이는

텍사스가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언급한 선발 투수의 활약이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디트로이트는 지난 경기에서 10:5 패배를 하면서 최근 5경기 3승 2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선발 등판 예정인 케이시 마이즈가 올 시즌 91.1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 자책 3.55로 다소

무난한 피칭을 보이는 중이다. 평균 구속 94마일의 직구를 형성하고 있고 스플리터를 섞어

던지고 있으나 이닝이 길어질수록 제구력이 좋지 못한 장면들이 연출돼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상대의 선발 투수가 상당히 준수한 피칭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타선들의

타격감으로 공략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선발 투수 전력의 열세를 보이고

있는 디트로이트가 마땅한 대응책이 없다면 아쉬운 패배를 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