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선발은 제임스 타이온, 디트는 스펜서 턴불이 나선다. 타이온은 2패 6.23의 방어율, 턴불은 1승 1패 3.27의 방어율이다.
타이온은 팀에서 다나카의 자리를 메워주리란 기대를 갖고 영입했지만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90마일 후반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은 위력적이지만 브레이킹볼 제구에 어려움을 겪기에 속구 위주로만 피칭하고 있고 그의 뻐른 볼에 타자들이 적응하고 있다. 슬라이더와 커브등 대학시절 그의 가치를 높혔던 구종이 살아나야 위력을 찾을 수 있다.
턴불은 지난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선발로써 qs를 기록했고 꾸준히 자신의 게임을 할 수 있는 디트의 에이스다. 타선의 지원만 있다면 시즌 10승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선수기에 양키스 타선도 그를 공략하기 쉽지 않다. 볼끝의 무브먼트가 좋기에 장타 허용이 많지 않고 탈삼진 능력도 갖췄다.
디트 플핸을 본다. 타이온보다 안정적인 턴불의 등판 경기고 타선에서도 디트는 속구에 강한 타자들이 타선에 많다. 타이온을 공략해 득점을 뽑아낼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도 저지와 토레스등이 최근 살아나고 있지만 턴불의 종속을 앞세운 공에 고전할 것이다.
디트 역배도 노릴만 하다. 디트 타선이 타이온의 패스트볼을 공략해 득점할 것으로 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