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수마 2세와 코르테스 근황 Feat. 500 years

스포츠분석

몬테수마 2세와 코르테스 근황 Feat. 500 years

연둬잪러1 0 1,155 2020.10.14 13:56

image.png 몬테수마 2세와 코르테스 근황 Feat. 500 years
1519년 11월 8일.


스페인 의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가

아즈텍 제국의 수도 테토치티틀란에 입성하여, 황제 몬테수마 2세 와 만나게 된다.



후에, 쿠알포포가가 스페인 인들에게 반기를 든 사건을 빌미로 

코르테스한테 인질로 잡히고

스페인 정복자들이 테노치티틀란 중심부가 점거하고 황금을 빼앗고, 아즈텍 1만명 전사 vs 코르테스 군 400명 맞다이 떠서

코르테스한테 쳐발리고, 사로잡힌다.


이후 몬테수마 2세는 죽는다.

코르테스가 시켜서 아즈텍 봉기를 잠재우려 했는데 아즈텍 인들에게 돌맞고 죽었다고 썰과,

살려두면 위험해질거라 판단한 코르테스가 직접 죽였다는 썰이 있다.


그후 아즈텍 제국(멕시코)는 스페인에게 정복된다...






그리고 500년이 지난


2019년 11월 8 일

(다행히 코로나 이전이라 다행이다..)



image.png 몬테수마 2세와 코르테스 근황 Feat. 500 years
멕시코의 한 다큐멘터리 감독이 이 두사람의 후손의 만남을 주선함.


코르테스의 16대손인 이탈리아 출신 아스카니오 피냐텔리.

몬테수마 2세의 14대손 페데리코 아코스타와 만난다...



image.png 몬테수마 2세와 코르테스 근황 Feat. 500 years

image.png 몬테수마 2세와 코르테스 근황 Feat. 500 years

왼 쪽 콧수염 아재가. 몬테수마 2세 후손 페데리코 아코스타,

오른 쪽 콧수염 없는 아재가 코르테스 후손 아스카니오 피냐텔리.


피냐텔리는 "과거에 벌어진 모든 악행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싶다. 나쁜 과거는 잊자" 고 말했고,


멕시코가 스페인의 사과를 받아야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은 아코스타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결국 모두 한 가족이다" 라고 대답.


두 사람은 선조들의 만남 500주년을 기념하는 이 행사가 분열이 아닌 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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