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가 오후 중반에 승리함으로써, 토요일 밤은 스코어보드를 시청하기에 충분했다.
동부 콘퍼런스에서 4위를 차지하려는 닉스의 희망은 두 팀 모두 보스턴 셀틱스를 시즌 마지막 경기로 개최할 예정인 일요일 오후에도 여전히 살아있을 것이다.
각 팀은 3쿼터 17점 차로 앞서다 연장전에서 샬럿 호네츠를 118대 109로 꺾었다. 방문중인 셀틱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24-108의 승리로 4연패의 기록을 세우면서 그들 스스로 .500의 기록을 보증했다.
닉스(40-31)는 한가한 애틀랜타 호크스와 동률 4위에 올랐다. 25일 밤으로 접어든 양 팀은 밀려드는 밀워키 벅스에 패해 23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찾는 마이애미 히트(39-32)를 반쯤 앞섰다. 호크스는 일요일 휴스턴 로키츠를 개최하며 시즌을 마감할 예정이다.
닉스는 셀틱스에 대한 승리와 히트에 의한 1패와 함께 동부와 홈코트에 유리한 4번 시드를 거머쥐게 될 것이다. 뉴욕은 3대 0으로 호크스를 상대로 타이브레이커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닉스 감독인 톰 티보도는 셀틱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지만 스코어보드를 주시하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티보도는 "보스턴에 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팀들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일이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만약 세 팀이 동점을 이룬다면, 호크스는 네 번째 시드, 히트 5위, 닉스는 여섯 번째 시드가 될 것이다. 애틀랜타는 2013년 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뉴욕을 휩쓸며 5위에 오른 마이애미를 상대로 2-1로 맞선 타이브레이커와 남동부 디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셀틱스는 다음 주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향하는 절실한 모멘텀을 구축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보스턴은 동부 콘퍼런스에서 7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1980년부터 1993년까지 14시즌을 뛴 이래 프랜차이즈의 최장 기록이 될 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4팀 경기에서 단 한 번만 우승하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요일 승리하면 셀틱스는 지난 4주 동안 두 번째 연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보스턴은 4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7연승을 했지만 그 이후로는 5대 9에 불과하다.
셀틱스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은 25일(현지시간) "기분이 좋아야 했다. "오늘 이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