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7월6일 뉴욕메츠 vs 밀워키

스포츠분석

【MLB】 7월6일 뉴욕메츠 vs 밀워키

메가슬롯 0 1,890 2021.07.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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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매츠]

뉴욕메츠의 선발투수는 타일러 매길이다. 2경기 4.82을 기록중이다. 매길은 데뷔 2경기 모두 애틀랜타를 상대하였는데 4.1이닝 2실점, 5이닝 3실점으로 모두 피홈런으로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길은 큰 신장에서 나오는 90마일 중반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주구종인 선발이다. 지난 애틀랜타전에서 슬라이더를 통한 삼진능력이 우수하였다. 우타자 상대로 강점을 보일 수 있는 구종이다.


뉴욕메츠는 지난 뉴욕양키스와의 더블헤더에서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1차전에서는 선발 스트로먼이 5이닝 5실점으로 고전하였지만 파밀리아 16구, 루고 8구로 불펜진이 호투하였다. 1차전에서 뉴욕메츠의 타선 채프먼과 럿지 공략에 성공하며 7회 역전승을 거두었다. 니모와 린도어가 5타점을 합작하였으며 맥네일이 2득점으로 활약하였다. 확실히 니모와 맥네일이 완벽히 복귀한이후 메츠의 타선은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좌타자 라인에서의 활약이 이어지고있는 모습인데 밀워키 선발 우드러프가 좌타자에게 강력하다.


메츠의 타선이 잠시 주춤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파밀리아와 카스트로가 2연투라는 점은 부담이지만 세스 루고와 애런 루프, 에드윈 디아즈가 단단한 불펜라인을 구성하고있다.


[밀워키]

밀워키의 선발투수는 브랜든 우드러프다. 16경기 7승 3패, 1.87을 기록중이다. 우드러프는 지난 컵스전 6이닝 1실점 호투를 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우드러프는 최근 콜로라도 원정을 제외한다면 꾸준히 퀄리티스타트급 피칭을 보여주고있다. 뉴욕메츠 상대로는 2019년 2경기 2승, 10이닝 2자책 1.80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밀워키는 지난 피츠버그전 타선이 침묵하면서 0:2으로 패배하였다. 연승이 마감되는 모습이었는데, 피츠버그 앤더슨 공략에 실패한 것이 컸다. 선발 페랄타가 6이닝 2자책을 기록하였고 불펜으로 커즌스와 박스버거를 활용하였다. 데빈 윌리엄스와 조쉬 헤이더는 휴식을 취한 밀워키이다.


밀워키는 경험이 많은 선발 우드러프를 중심으로 선발진 우위를 보여야한다. 접전양상을 보인다면 메츠의 불펜진과 힘든 접전을 벌어여하는만큼 타선에서의 선발진 공략이 중요한 경기이다.


[결론]

매길은 신인이지만, 우타자 상대 투구가 우수하였고 기대이상의 피칭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좌타자라인이 활약중인 밀워키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은 충분해보인다. 지난경기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만큼 체력적인 부분도 부담이 있다. 불펜에서는 파밀리아와 카스트로가 2연투이다. 밀워키는 지난경기 연승이 끊기긴하였지만 필승조를 아꼈으며 여전히 선발에서의 강점은 유효하다. 충분히 선발야구와 중심타선의 활약을 통해 경기를 주도할 수 있어보인다.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준점 언더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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