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요코하마 분석및중계

■ 요코하마

직전 경기 타선이 나쁘지 않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점수를 생산했고 이는 곧 증 리로 이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테이블 타선의 타격감은 중심 타선에 떨어지는 추세고 외국 타자들에 대한 높은 의존도 문제가 단점으로 지적된다. 직전 경기 처럼 하위 타선에 있는 슈고 마키 같은 타자들이 받쳐주지 못하면 대부분 점수 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한계점은 이번 경기도 요코하마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나카가와 코오가 선발 등판한다. 오릭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도 3.2이닝 9피안 타 7실점(5자책) 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99년생의 어린 투수로 호투를 기 대하기 보다는 경험 쌓기에 주력하는 자원이다. 긴 이닝 소화하기엔 구위와 제 구 모두 아직 부족함이 많은 투수라 불펜 투수들의 이른 등판이 예상된다.

■ 소프트뱅크

패하긴 했으나 상위 타자들은 대부분 안타나 홈런을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 을 유지했다. 하위 타선의 이마미야 켄타가 최근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 을 살리고 팀에 연결성까지 부여하고 있는 상황. 최근 5경기 우완 투수 상대로 는 0.274의 준수한 타격 페이스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충분한 점 수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 히가시 하마나오가 선발 등판한다. 주니치 상대한 직전 경기 5.2이닝 7피안타 3실점 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 시즌 첫 등판이었음에도 낮은 제구를 통해 상대 타선들을 범타 처리하며 땅볼로만 아웃카운트를 8개나 잡아냈다. 삼진 6 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1개밖에 없었을 정도로 준수한 제구는 이번 경기도 강 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 베팅 코멘트

소프트뱅크의 승리가 유력하다. 요코하마는 직전 경기도 선발 투수가 이른 강 판을 당하면서 불펜 투수들의 소모가 제법 있었다. 이번 경기도 선발 투수의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하기 어려워 불펜의 이른 등판이 예상되면서 직전 경기와 달 리 난타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프트뱅크는 투타 모두 우위를 가져갈 수 있 는 만큼 이번 경기 승리가 유력해 보인다.

소프트뱅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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