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아도니스 메디나 , 데뷔전)
토론토(타이후안 워커 3승3패 3.05)
아도니스 메디나 투수의 빅리그 데뷔전 이다. 아도니스 메디나 투수는 지난시즌 더블A에서 7승7패 4.94를 기록했으며 강속구를 보유한 우완 투수. 다만, 꾸준히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지 못하는 제구 불안과 체인지업은 빅리그 평균 이하 구종으로 퍙가를 받았던 상황.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직전경기(9/16) 원정에서 뉴욕Y 상대로 1.2이닝 7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9) 홈에서 뉴욕Y 상대로 4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3승3패, 4경기 QS 기록이며 트레이드 이후 4경기 1승1패, 17.1이닝 9실점의 성적.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2018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 2년간 빅리그 에서는 4경기 14이닝 투구에 그쳤던 투수. 다만, 직전경기에서 조기강판이 나왔지만 공이 긁혔던 경기에서는 짠물투구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트레이드 이후 상승세를 보였던 만큼 빠른 시간에 자신의 페이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2패 4.32,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전일 류현진의 선발 경기에서 연패를 끊지 못하며 6연패에 빠진 토론토의 무거운 팀 분위기가 걱정되지만 선발 싸움에서 타이후안 워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