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트레버 윌리엄스 2패 5.40)

미네트윈(랜디 도브낙 1승1패 1.00)

2019시즌 7승9패 5.38을 기록한 트레버 윌리엄스 투수는 직전경기(8/1) 원정에서 시카고C 상대로 4.2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7/26)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3.2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3K,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트레버 윌리엄스 투수는 정교한 제구가 돋보이는 투수 이지만 구속이 빠르지는 않다는 핸디캡 때문에 제구가 조금만 흔들려도 장타를 허용하는 장면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투수. 지난시즌 100이닝 이상 던진 내셔널리그 투수 67명 중 64위 성적에 불과했고 올시즌 두차례 등판 투구내용도 지난시즌과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시즌 홈에서 3승4패 5.54,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2019시즌 2승1패 1.59를 기록한 랜디 도브낙 투수는 직전경기(8/1)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7/26) 원정에서 시카고W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2볼넷 3K, 1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랜디 도브낙 투수는 2017년 대학 졸업 후 프로구단 지명을 받지 못하고 작은 독립리그에 들어갔고 이후 4월 싱글A 팀에서 이번 시즌을 시작해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다 8월에 빅리그 무대에 올라오는 초고속 승진의 행보를 보인 투수. 2019시즌 3개 레벨 마이너리그 22경기(선발 19경기)에서 11승3패 2.02의 호성적을 남겼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153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가운데 실점을 최소화 했으며 직전경기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투로 기분전환에 성공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승 0.56,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미네트윈이 7-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5연승 흐름 속에 9승2패 성적. 왠만해선 패할 것 같지 않은 타선의 상승세가 상하위 타선의 구분 없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반면, 피츠버그는 6연패 흐름 속에 2승10패 성적. NL 중부지구 최하위에 빠져 있고 뒷심이 부족한 약팀의 치부가 나타나고 있다.

선발 싸움에서 랜디 도브낙 투수가 우위에 있고 팀 리듬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타이밍 이다. 미네트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승패]] :  패

[[핸디]] :  패

[[U/O]] :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