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피파 랭킹 51위 / 팀 가치 : 130.03m 파운드)
최근 들어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승리와 패배를 오가는 중. 앞선 3월과 6월 6차례 A매치에서도 3승 3패를 기록했다. 다만, 아제르바이잔과의 6월 맞대결에서는 1-0 신승을 거둔 바 있다.이전 맞대결에서 원정임에도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으며, 슈팅 숫자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핵심 수비수’ 슈크리니아르(DF, 인터밀란) 없이도 무실점을 기록한 것. 여기에 로보트카(MF, 나폴리), 쿠크카(MF, 브라티슬라바), 바이스(MF, 브라티슬라바)와 같은 핵심 전력들도 건재한 상황입니다.다만, 한 가지 변수는 신임 칼조나 감독의 부임 후 첫 번째 경기라는 점. 그간 이탈리아 무대에서 코치 역할만 맡았기에 감독으로서 자질은 의문 부호가 붙을 수 밖에 없다. 압도적인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
◈아제르바이잔 (피파 랭킹 128위 / 팀 가치 : 15.50m 파운드)
피파랭킹에서 알 수 있듯이, 유럽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국가이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또한 앞선 6월 맞대결에서도 무기력하게 0-1 패배를 당했다.당시 3백을 바탕으로 경기에 나섰고, 점유율을 내준 상태에서 많은 슈팅을 허용했으나, 단 1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소속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하마델라예프(GK, 카라바흐)는 무려 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최후방을 단단히 지켰다. 여기에 ‘핵심 수비수’ 무스타파자다(DF, 카라바흐)도 뛰어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중. 하필 상대 감독은 부임 후 첫 번째 경기인 관계로, 아직까지 조직력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 득점은 기대하지 않겠으나, 대량 실점도 피할 수 있을 것.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슬로바키아의 칼조나 감독은 이번 일정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아제르바이잔이 3백을 바탕으로 나름 끈끈한 수비를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다만, 슬로바키아는 핵심 전력인 로보트카(MF), 쿠크카(MF), 바이스(MF)의 최근 폼이 좋은 편이며, ‘핵심 수비수’ 슈크리니아르(DF)도 대표팀에 복귀했다. 아제르바이잔과는 객관적인 전력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충분히 승리까지는 거둘 수 있을 것.
◈추천 배팅
[[승패]] : 슬로바키아 승
[[핸디]] : -1.0 슬로바키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