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피파 랭킹 42위 / 팀 가치 : 259.80m 파운드)
이번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는 떨어졌지만, 네이션스리그 C 그룹에 포함돼 유럽의 약체들을 압살하고 있다. 6월 A매치 4경기에서도 14골 0실점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이전 해 9월 귀네슈 감독을 경질하고 독일 유소년 팀을 이끌었던 쿤츠 감독을 선임했다. 팀은 급격하게 변화를 가져갔고, 빌드업 상황 시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밀집 수비를 뚫어내고 있는 중. ‘핵심 중원’ 찰하노글루(MF, 인터밀란)의 부재는 아쉽지만, ‘핵심 1선’ 두르순(FW, 페네르바체), ‘스피드스타’ 윈데르(FW, 마르세유)와 같은 전력들이 건재하며, 찰하노글루의 대체자인 ‘신예’ 쾨취(MF, 페예노르트)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룩셈부르크쯤은 어렵지 않게 잡아낼 것으로 보인다.
◈룩셈부르크 (피파 랭킹 93위 / 팀 가치 : 26.23m 파운드)
유럽에서 약체로 분류되는 전력. 다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3승이나 따냈으며, 6월 A매치에서도 튀르키예에게는 패했으나, 페로제도, 리투아니아와 같은 최약체들은 확실하게 잡아내고 있다.앞선 6월 맞결에서는 중원에 3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해 힘 싸움 자체는 밀리지 않는 모습이였으나, 단 1개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며 무너졌다. 특히, ‘주력 1선’ 시나니(FW, 노리치시티)는 슈팅 자체를 시도하지 못하며 무득점의 원흉이 된 것. 여기에 현 소집 명단 중 최다 득점자인 로드리게스(FW, 알와흐다)도 최근 폼이 좋지 못한 상태. 이번 일정도 대량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겠지만, 득점을 기록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터키는 네이션리그 그룹 C에서 강력한 포식자 역할을 하고 있다. 수준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 특히, 이전 해 선임한 쿤츠 감독의 전술이 더욱더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룩셈부르크를 상대로는 홈에서 어렵지 않게 두 골 차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승리할 수 있을 것. 오버(2.5 기준) 선택지도 겸하는 편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터키 승
[[핸디]] : -1.0 터키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