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피파 랭킹 2위 / 팀 가치 : 557.00m 파운드)
피파 랭킹에서 알 수 있듯이, 2010년대부터 황금 세대를 필두로 유럽의 강호로 떠올랐다. 6월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4경기에서 2승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주력 선수들이 빠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할만한 성적.6월 당시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거뒀으나, 언급했듯이 핵심 전력들이 모두 빠져있던 상태였다. 이번 일정에서는 데 브라위너(MF, 맨체스터 시티)를 필두로 쿠르투아(GK, 레알마드리드), 아자르(MF, 레알마드리드), 알더베이럴트(DF, 앤트워프)와 같은 핵심 전력들이 모두 출전이 가능하겠다.한 가지 변수는 ‘핵심 1선’ 루카쿠(FW, 인터 밀란)의 부재.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는 소집되지 못했다. 대체자인 바추아이(FW, 페네르바체)의 최근 폼은 좋지 않으며, 오펜다(FW, 랑스)는 경험이 많지 않은 신예. 1선에서의 득점력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웨일스 (피파 랭킹 19위 / 팀 가치 : 151.05m 파운드)
분위기 자체는 좋은 편. 이전 6월 초 플레이오프에서 우크라이나를 1-0으로 제압하고 64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 했다. 다만, 유럽 네이션스리그는 4경기에서 1무 3패를 거두며 조 꼴찌로 내려앉았다.컨셉 하나는 확실합니다. 5백을 바탕으로 내려앉은 후 존슨(FW, 노팅엄), 제임스(FW, 풀럼)와 같은 발 빠른 자원들을 활용해 역습을 노리고 있다. 다만, 한 가지 문제는 ‘핵심 1선’ 베일(FW, 로스엔젤레스)의 떨어진 폼입니다. 미국 무대로 옮겨간 후 초반에는 종종 득점을 터뜨렸으나, 한 달째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는 중. 여기에 후방에서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 줘야 하는 램지(MF, 니스), 윌슨(MF, 풀럼)도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서 빠졌다. 대체자들 대부분은 잉글랜드 하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전력으로, 벨기에의 중원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따낼 가능성은 낮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벨기에의 ‘핵심 1선’ 루카쿠(FW)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웨일스도 5백을 기조로 하는 전력. 다득점까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언더(2.5 기준) 접근을 권장합니다. 다만, 벨기에는 이전 6월 네이션스리그 경기와는 달리 루카쿠를 제외한 핵심 전력들 대부분이 합류한 상황. 월드컵을 앞두고 몸상태도 끌어 올리고 있는 단계다. 반면, 웨일즈는 최근 ‘핵심 1선’ 베일(FW)의 폼이 좋지 않고, ‘주력 중원’ 램지(MF)와 윌슨(MF)도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상태. 이번 일정은 벨기에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벨기에 승
[[핸디]] : -1.0 벨기에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