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피파 랭킹 4위 / 팀 가치 : 907.50m 파운드)
이전 해 유럽 네이션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올 해 프랑스의 유럽 네이션스리그 흐름은 심상치 않다. 6월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하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 특히, 앞선 오스트리아와의 맞대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다만, 앞선 6월 경기와는 동기부여와 몸 컨디션이 다른 상황. 당시에는 시즌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수들의몸이 무거웠으며, 네이션스리그 자체에 큰 동기부여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일정은 대부분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으며, 월드컵을 앞둔 시점이라 동기부여도 충만한 편.특히, ‘핵심 수비수’ 바란(DF, 맨유)은 좋은 컨디션으로 팀 수비를 이끌고 있으며, ‘신예 중원’ 추아메니(MF, 레알 마드리드)도 소속 팀에서 ‘월드 클래스 전임자’ 카세미루(MF)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핵심 1선’ 벤제마(FW, 레알마드리드)의 부재가 아쉽지만 지루(FW, AC밀란), 음바페(FW, PSG)와 같은 다른 전력들의 컨디션이 좋은 편. 이번 일정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수비를 상대로 멀티 득점이 가능하겠다.
◈오스트리아 (피파 랭킹 33위 / 팀 가치 : 236.40m 파운드)
이전 6월 유럽 네이션스리그 경기부터 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 시작했다. 첫 경기에서는 ‘강호’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잡아냈지만,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하락세에 빠졌다.랑닉 감독의 오스트리아는 아직까지 포메이션의 정착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3백과 4백을 병행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전 소속 팀 맨유에서도 자신의 포메이션을 정착시키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기에, 이번 국가대표팀도 단기간에 랑닉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이 입혀 지기는 어려운 상황. 여기에 ‘장신 1선’ 칼라지치(FW, 울버햄튼), ‘멀티 자원’ 라이머(DF, 라이프치히)와 같은 주력 전력들도 부상으로 인해 이번 일정에 합류하지 못했다. 앞선 홈 맞대결에서도 승점 1점을 따내기는 했으나 경기력적인 측면에서는 완벽하게 밀렸었다. 이번 원정 일정에서는 승리를 따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프랑스는 앞선 6월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형편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이번 일정에서는 당시의 동기부여와 몸상태와는 다른 상황. 시즌 도중이라 선수들의 폼도 좋은 상태다. 반면 오스트리아는 아직까지 랑닉 감독 특유의 4백 전술이 팀에 입혀지지 않은 모습. 이번 일정도 프랑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여기에 오스트리아가 마냥 내려서서 수비를 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버(2.5 기준) 가능성도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프랑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