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피파 랭킹 57위 / 팀 가치 : 80.08m 파운드)

2010년대 동유럽의 다크호스로 군림했으나, 최근 성적은 썩 좋지 않다. 다만, 이전 6월 4차례의 UNL 경기에서2승 2무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중. 당시 원정 맞대결에서 경기를 주도했으나, 아쉽게 1-1 무승부에 그쳤다.그래도 유럽 주요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No.1 골키퍼’ 세히치(GK, 코냐스포르)를 시작으로 콜라시냑(DF, 마르세유), 프시치(MF, 스트라스부르), 베시치(MF, 페렌츠바로스), 제코(FW, 인터밀란), 데미로비치(FW, 아우크스부르크)와 같은 전력들이 대표적인 예. 여기에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피아니치(MF, 알 사르자)도 있습니다. 몬테네그로보다는 확실히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우위에 있는 상황. 이번 홈 일정에서는 충분히 승리를 따낼 수 있겠다.

◈몬테네그로 (피파 랭킹 67위 / 팀 가치 : 55.23m 파운드)

동유럽에서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전력. 이번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단 3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으며, 앞선 6월 4차례의 UNL 경기에서도 ‘약체’ 루마니아와의 승부를 제외하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특히나, ‘핵심 수비수’ 사비치(DF, AT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 소집되지 않았다. 수비 쪽 무게감이 급격하게 줄어들 예정. 사비치를 제외하고 수비 쪽에서 유일하게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고 있는 마루시치(DF, 라치오)는 최근 폼이 썩 좋지 못한 상태. 여기에 6월 A매치 3경기에서 3골을 터뜨렸던 무고사(FW, 비셀고베)도 일본으로 이적 후 폼이 망가졌다. 특히나, 원정에서는 아르메니아를 상대로도 고전할 만큼 원정 성적이 좋지 않다. 여러모로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따낼 가능성은 낮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몬테네그로가 다소 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접근이 낫겠다. 또한 보스니아는 앞선 6월 A매치 경기에서도 무패행진을 달리며 나름대로 좋은 기세를 타고 있는 상태. 특히,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반면 몬테네그로는 ‘핵심 수비수’ 사비치(FW)가 부상이며, ‘주력 1선’ 무고사(FW)의 폼도 좋지 못한 상황. 특히 원정 경기력도 홈에 비해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번 일정도 보스니아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보스니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