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피파 랭킹 44위 / 120.80m 파운드)
이번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극적으로 4위를 차지하며 8년만에 본선 티켓을 따냈다. 앞선 6월 3차례의 A매치에서도 2승 1무를 거두며 나름대로 경쟁력을 발휘하는 중.특히나, 2022년 들어 수비적으로 굉장히 안정된 상태. 월드컵 예선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실점만을허용했으며, 언급한 6월 3번의 A매치에서 모두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유럽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에스투피냔(DF, 브라이튼), 힌카피(DF, 레버쿠젠), 포로조(DF, 트루아)와 같은 어른 선수들이 매우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지속적으로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신예 3선’ 모이세스 카이세도(MF, 브라이튼)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 이번 일정도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은 후 기세가 좋은 발렌시아(FW, 페네르바체, 최근 5경기 4골 1도움)를 활용한 득점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피파 랭킹 53위 / 23.10m 파운드))
중동의 전통 강호.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일본과 호주를 누르고 조 1위로 당당히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다만, 6월에 치른 두 차례의 A매치에서는 모두 0-1로 패했다.마찬가지로 수비적으로 안정돼 있으며,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공, 수 밸런스도 나름 좋은 편. 다만, 공격적으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못하다. 언급한 6월 두 차례의 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으로 일관했을 정도. 특히, 공격의 ‘핵심 전력’ 알 무왈라드(FW, 알 샤밥), 알 다우사리(FW, 알힐랄)와 같은 전력의 최근 폼이 좋지 못하며,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신예 1선’ 알 부라이칸(FW, 알 파테)도 아시아 외의 팀들에게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승리를 따낼 가능성은 매우 낮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에콰도르도 수비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전력으로, 다득점까지는 어려울 전망. 언더(2.5 기준) 선택지 접근을 권장한다. 에콰도르는 젊은 자원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중. 특히, 수비적으로 굉장히 안정된 모습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나름대로 좋은 공, 수 밸런스를 갖췄으나, 객관적인 전력 상으로도 떨어지며, 공격 쪽 문제가 꽤나 심각한 상황. 이번 일정은 에콰도르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에콰도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