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피파 랭킹 108위 / 팀 가치 : 18.15m 파운드)
피파 랭킹에서 알 수 있듯이, 유럽 축구에서도 약체로 평가받는 전력. 앞선 6월 4차례의 UNL 경기에서도 2무 2패를 기록하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객관적인 전력 상 3백을 바탕으로 내려선 채 경기를 운영하는 타입. 다만, 전체적인 수비 퀄리티가 부족해 실점이 잦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그나마 ""주력 중원"" 카스타노스(MF, 살레르니타나)가 이탈리아 1부 무대에서 뛰고 있는 중. 다만, 해당 전력도 소속팀에서 주전급은 아니다. 여기에 지나치게 수비적으로 내려서다보니 공격도 잘 풀리지 않는 상황. 앞선 6월 맞대결에서도 단 2개의 유효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일정도 승리를 따낼 가능성은 낮겠다.
◈그리스 (피파 랭킹 49위 / 팀 가치 : 127.00m 파운드)
앞선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는 스웨덴과 스페인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6월 4차례의 UNL 경기에서는 전승을 거두며 나름대로 상승세를 타는 중. 특히, 안정적인 공, 수 밸런스가 이들의 강점. 언급한 6월 4연승에서는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을 만큼 강력한 수비를 선보였다. 특히, 수비 쪽에 마브로파노스(DF, 슈투트가르트), 키리아코풀로스(DF, 사수올로), 치미카스(DF, 리버풀), 차치디아코스(DF, 알크마르)와 같이 유럽 주요 리그들에서 준,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 다만, 앞선 맞대결에서 나란히 득점을 터뜨렸던 파블리디스(FW, 알크마르), 림니오스(FW, 쾰른)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원정인 점까지 고려한다면 다득점까지는 어려울 전망.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키프러스는 유럽에서도 약체로 꼽히는 전력으로, 선수단의 퀄리티 면에서 그리스와 확실한 차이가 있는 상황. 반면 그리스는 확실한 수비를 바탕으로 6월 A매치에서 무실점 전승을 거뒀다. 이번 일정도 그리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그리스도 파블리디스(FW), 림니오스(FW)가 모두 부상으로 빠졌다. 다득점까지는 어려울 예정. 언더(2.5 기준) 선택지를 겸하는 쪽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그리스 승
[[핸디]] : -1.0 그리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