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피파 랭킹 32위 / 팀 가치 : 189.45m 파운드)
과거만 해도 동유럽의 강자였으나, 최근 들어 전력이 급격하게 나빠졌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탈락했으며, 6월 UNL 4경기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전 6월 명단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핵심 1선’ 쉬크(FW, 레버쿠젠)가 돌아왔다는 점. 팀 사정은 좋지 않지만 그 속에서도 나름의 활약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쿠팔(DF, 웨스트햄), 수첵(MF, 웨스트햄)으로 이어지는 웨스트햄 듀오도 대표팀에서는 좋은 모습을 선보이는 중. 다만, 언급했듯이, 월드컵 탈락에 대한 동기부여도 충만하지 못하며, 전체적인 팀 컨디션도 떨어져 있는 상황. 홈 경기임에도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를 따낼 가능성은 높지 않다.
◈포르투갈 (피파 랭킹 9위 / 팀 가치 : 938.00m 파운드)
화려한 명단에 비해 성적이 꾸준한 편은 아니다. 최근 8차례 A매치에서도 단 4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투스 감독의 지도력은 언제나 도마 위에 올라 있는 수준. 그래도 선수단 면면이 체코와 비교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수비 쪽 페페(DF, 포르투), 디아스(DF, 맨시티), 칸셀루(DF, 맨시티)를 시작으로 중원에 실바(MF, 맨시티), 페르난데스(MF, 맨유), 비티냐(MF, PSG)와 같은 전력들이 버티고 있으며, 전방에 호날두(FW, 맨유), 조타(FW, 펠릭스(FW, AT마드리드), 레앙(FW, AC밀란)과 같이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특히, 달롯(DF, 맨유), 누네스(MF, 울버햄튼), 라모스(FW, 벤피카)와 같은 어린 전력들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 끊임없이 좋은 선수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수 있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포르투갈은 균형 있는 스쿼드와 화수분처럼 터져 나오는 선수들로 이번 월드컵에서도 우승후보로 꼽히는 전력. 반면 체코는 황금 세대가 지나간 이후 침체기를 겪고 있으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탈락한 상황입니다. 동기부여도 없는 상태. 포르투갈이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체코도 다소 수비적인 스탠스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홈 어드밴티지까지 더하면 대량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겠다. 언더(2.5 기준) 선택지 접근도 권장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포르투갈 승
[[핸디]] : -1.0 포르투갈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