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와 LA 클리퍼스의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서부 콘퍼런스 클럽들이 2라운드 진출에서 1승만을 남겨두고자 하는 12일 밤 캘리포니아 5차전을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다.
매버릭스는 로스앤젤레스에서 3연승을 추구할 것이며 클리퍼스는 2-2로 이긴 시리즈에서 3연승을 추구할 것이다.
5번 시드의 댈러스는 LA를 두 차례 방문했을 때 113-103과 127-121로 승리하며 4번 시드의 상대를 앞질렀다.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매버릭스가 2-0으로 앞선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며, 원정에서 2-0으로 앞선 것은 두 번째였다.
불과 2-0으로 앞선 출발은 매버릭스가 2011년 서부 4강 시리즈를 시작하는 데 레이커스를 놀라게 했던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일어났다. 그러나 그 때 댈러스는 홈에서 사업을 처리하여 4경기 완승을 거두었다.
댈러스로 가서 118-108의 승리로 시리즈에 복귀한 클리퍼스를 상대로 한 3차전에서 그 가능성은 사라졌고, 일요일 4차전에서 7전 4선승제 106-81로 패하면서 7전 4선승제의 승부를 결정지었다.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2-0으로 뒤진 유일한 다른 한 번은 2012년에 샌 안토니오에게 휩쓸렸다.
이 시점에서 어느 팀도 이점을 주장하지 않는다.
2대 2로 뒤집니다. 클리퍼스의 베테랑 니콜라스 바툼은 "우리는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집에 가서 홈코트를 돌보고 이 게임을 처리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그 일을 하지 않으면 나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카와이 레너드의 1차전, 폴 조지의 1-2차전 등 시리즈에 대한 부진한 출발 이후 클리퍼스는 댈러스에서 빅2를 기록했다.
레너드는 32타수 24타를 몰아치며 승점 32.5점을 평균했고, 조지는 2번의 홈경기에서 15타수 3안타에 그친 뒤 3점(12타수 5안타)으로 승점 범위를 찾았다.
댈러스는 24일(현지시간) 9타수 24안타로 매버릭스에게 3차전에서 44점을 퍼부으며 최선을 다해 슛을 성공시켰으나 목 통증으로 고전하며 3경기 중 12점 줄어든 19점에 그쳤다.
이틀간의 휴식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5차전에서 돈키스를 보기를 바라는 매버릭스에게 좋은 시기에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