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피파 랭킹 93위 / 팀 가치 : 26.23m 파운드)
유럽 축구에서 약체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터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춘 전력. 앞선 6월 원정 맞대결에서도 2-0 승리를 따낸 바 있습니다. 홀츠 감독이 2010년부터 약 12년이 되는 기간 동안 팀을 꾸준히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전력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 특히, 전방과 중원 쪽에는 ‘주력 1선’ 시나니(FW, 노리치시티), 산체스(FW, 묀헨글라드바흐), 쿠르시(FW, 마인츠), 바레이로(MF, 마인츠)와 같은 전력들이 활발하고 유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수비 쪽에는 얀스(DF, 스파르타), 샤노(DF, 뉴욕시티)와 같은 베테랑 전력들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중. 리투아니아 정도는 어렵지 않게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투아니아 (피파 랭킹 142위 / 팀 가치 : 7.78m 파운드)
유럽 축구 판에서도 약체로 전력. 이번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또한 이전 경기에서 페로제도와는 1-1 무승부를 거뒀으나, 6월 4차례의 UNL 경기에서는 4연패를 당한 바 있습니다.특히나, 언급한 UNL 5경기에서 단 2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 객관적인 전력 상 내려선 후 다소 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펼치는데, ‘최전방 1선’ 체르니히(FW, 비아위스토크)와 ‘2선’ 노비코바스(FW, 삼순스포르)는 모두 30대로 스피드에 더 이상 강점이 있는 선수가 아니다. 여기에 최전방의 ‘신예 1선’ 클리마비시우스(FW, 헤겔만)도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 앞선 6월 홈 맞대결에서도 단 2개의 유효 슈팅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일정도 득점 가능성은 매우 낮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룩셈부르크는 수비 쪽 베테랑들의 단단함과 전방 쪽 젊은 자원들의 유기적인 시너지가 잘 일어나며 최근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반면 리투아니아는 전방 쪽 노쇠화로 인해 제대로 된 역습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부상까지 겹친 상황. 이전 6월 맞대결에서도 룩셈부르크가 2-0 승리를 따낸 바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룩셈부르크가 두 골 차 이상의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높겠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다득점 페이스의 오버(2.5 기준) 접근도 권장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룩셈부르크 승
[[핸디]] : -1.0 룩셈부르크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