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피파 랭킹 19위 / 팀 가치 : 151.05m 파운드)
최근 A매치 흐름은 좋지 않다. 앞선 6월 UNL 4경기에서 1무 3패로 고전했으며, 이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도 1-2 석패를 당했다. 리그A에서 최약체로 분류되는 전력입니다.컨셉 하나는 확실하지만, 이번 일정에서는 해당 컨셉이 잘 먹혀 들지 못할 예정. 5백을 바탕으로 저자세의 무게중심을 취한 후 빠른 발을 이용해 역습을 노리는 타입. 다만, ‘핵심 1선’ 베일(FW, 로스엔젤레스)의 컨디션이 매우 좋지 못한 상태며, ‘주력 1선’ 무어(FW, 본머스)도 195cm의 장신으로 역습에 특화된 전력이 아니다. 제임스(FW, 풀럼)와 존슨(FW, 노팅엄)은 마무리 능력에서 부족함을 보이고 있습니다.여기에 전력 누수가 늘었다. 기존의 램지(MF, 니스)와 윌슨(MF, 풀럼)에 이어 앨런(MF, 스완지시티)과 벤 데이비스(DF, 토트넘)도 부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됐다. 중원과 후방에서 역습을 위해 뿌려줄 수 있는 선수들이 사라진 상태.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은 희박하다.
◈폴란드 (피파 랭킹 26위 / 팀 가치 : 262.20m 파운드)
동유럽의 꾸준한 강자이지만, 마찬가지로 최근 A매치 흐름은 썩 좋지 못하다. 앞선 4차례의 A매치 경기에서 무 3패를 기록 중.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가장 최근에 거둔 승리가 웨일스를 상대로 거둔 2-1 승리라는 점입니다.아직까지 신임 미흐니에비치 감독의 색채가 입혀지지 않은 모습. 특히나, 3백과 4백을 병행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플랜 A를 찾지 못했다. 여기에 ‘핵심 1선’ 레반도프스키(FW, 바르셀로나)는 국가대표팀에서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웨일스보다 전력 누수가 적으며, 최근 ‘핵심 2선’ 지엘린스키(MF, 나폴리)가 소속팀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는 점. 여기에 레반도프스키의 부담을 덜어 줄 밀리크(FW, 유벤투스)도 팀을 옮긴 후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는 충분히 승리가 가능하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웨일스는 이전 경기에서 전력 누수로 인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패했다. 심지어 이번 일정에서 이들의 전력 누수가 늘어났으며, ‘핵심 1선’ 베일(FW)의 컨디션도 좋지 못한 상태. 반면 폴란드는 신임 미흐니에비치 감독 체제에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큰 전력 누수가 없으며 ‘핵심 2선’ 지엘린스키(MF)의 컨디션도 좋은 편. 이번 일정은 폴란드의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웨일스가 5백을 바탕으로 내려선 채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언더(2.5 기준) 선택지도 겸하는 편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폴란드 승
[[핸디]] : +1.0 폴란드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