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피파 랭킹 51위 / 팀 가치 : 130.03m 파운드)
최근 A매치 페이스가 썩 좋지 못하다. 앞선 아제르바이잔과의 홈 경기에서도 1-2 충격패를 당했고, 6월 UNL 4경기에서도 2패를 당한 상황.선수 면면에서는 벨라루스와 비할 바가 아니지만, 조직력 자체에는 의문점이 많다. 로닥(GK, 풀럼), 슈크리니아르(DF, 인터밀란), 로보트카(MF, 나폴리), 베네스(MF, 함부르크), 보제니크(FW, 보아비스타)와 같이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나, 다만 신임 칼조나 감독이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색채가 입혀지지 않은 상태. 심지어 ‘핵심 2선’ 바이스(MF, 브라티슬라바)와 ‘핵심 중원’ 두다(MF, 쾰른)도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압도적인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
◈벨라루스 (피파 랭킹 96위 / 팀 가치 : 12.45m 파운드)
마찬가지로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하다. 앞선 6월 UNL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했으며, 이전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도 졸전 끝에 1-2로 패했다.특히, 득점력에 대한 빈곤이 심각한 상황. 극단적인 5백 전술로 인해 좀처럼 공격적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앞선 5차례의 A매치 경기에서 2골밖에 넣지 못했다. 심지어 ‘주력 1선’ 보고몰스키(FW, 바쿠)는 186cm의 장신으로, 역습에 강점을 갖고 있지 못하다. 앞선 홈 맞대결에서도 단 1개의 유효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무너졌다. 여기에 ‘주력 1선’ 콘체보이(FW)도 부상으로 인해 이번 소집에서 제외된 상황. 여러모로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 가능성은 높지 않겠다.
◈코멘트
후에 언급하겠지만, 슬로바키아는 이전 경기에서 신임 칼조나 감독의 데뷔전을 패배로 장식하며 분위기가 쳐진 상황. 그래도 로보트카(MF), 슈크리니아르(DF)와 같이 유럽 주요 리그에서 핵심 전력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돼 있습니다. 벨라루스의 스쿼드에 비할 수준은 아니다. 승리까지는 어렵지 않겠다. 다만, 언급했듯이, 신임 감독은 이제 막 첫 경기를 치렀다. 조직력이 100%가 아닌 상태.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가능성도 높겠다.
◈추천 배팅
[[승패]] : 슬로바키아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벨라루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