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라 (피파 랭킹 152위 / 팀 가치 : 1.80m 파운드)
피파 랭킹에서 알 수 있듯이, 유럽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국가. 앞선 6월 맞대결에서 0-3 대패를 당한 바 있습니다.다만, 앞선 리히텐슈타인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2-0 승리를 거두며 나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득점은 없지만 나름대로 공격적인 기조를 보유한 전력. 앞선 맞대결에서도 점유율 면에서는 밀렸으나, 슈팅 면에서 우위를 점하며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 했다. 그러나 ‘주력 1선’ 푸홀(FW, 엔고르다니)은 ‘40세’로 더 이상 전성기의 기량이 아니며, 이번 명단에 소집된 전력들 중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신예 1선’ 로사스(FW, 우테보)가 이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것. 이번 홈 일정에서는 1골 정도의 만회 가능성도 있겠다.
◈라트비아 (피파 랭킹 129위 / 팀 가치 : 9.80m 파운드)
6월까지 A매치 성적이 매우 좋았으나, 이전 몰도바와의 홈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리그 D 그룹 1에서는 최강자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 급증한 득점력이 이들의 강점. 이전 해 11월 지브롤터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A매치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른쪽에는 사발니에크스(DF, 리에파자)와 이카우니크스(FW, 쿠프스, 이전 경기 1골)가, 왼쪽에는 시가니스(FW, 스트레다)가 버티고 있는 좌-우 측면 공격이 강점입니다. 한 가지 문제점은 유일한 유럽 5대리그 소속인 ‘신예 1선’ 온투잔(FW, 프라이부르크)이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 여기에 원정 경기인 것 까지 더한다면 이전 홈 맞대결처럼 3골 이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라트비아는 이전 몰도바와의 경기에서 패하기 전까지 나름대로 좋은 A매치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급격하게 증가한 득점력이 주된 요인. 앞선 홈 맞대결에서도 3-0 대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안도라도 홈 경기이며, ‘신예 1선’ 로사스(FW)의 기세가 좋아 1골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승부 자체는 라트비아 쪽으로 기우는 상황. 다득점 페이스의 오버(2.5 기준) 양상이 알맞다.
◈추천 배팅
[[승패]] : 라트비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