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에 나서는 레체. 볼로냐 원정 패배로 승점 32점에 머무르면서 17위 제노아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유지했지만 남은 경기가 2경기로 줄어들어 강등이 점점 유력해지고 있다. 공격적인 성향이 36경기 80실점으로 리그 최다실점의 멍에를 쓰고 있고 DF 리스폴리의 출전정지에 MF 데이올라 DF 로세티니가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 FW 라파둘라가 복귀하기는 했지만 수비가 흔들리며 무너지고 있고 재개 후 원정 5경기 1무4패에 그칠 정도로 원정 부진이 심각했다는 점이 우려된다.
잔류에 성공한 우디네세. 리그 재개 후 고티 감독대행의 공격적인 운영이 효과를 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18위에 머물러 있는 레체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동기부여를 안고 우디네세 원정에 나서는 만큼 리그 최다실점을 허용중인 수비진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우디네세의 승리를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핸디]] : 우디네세가 최근 공격진 호조를 앞세워 8경기 4승2무2패로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원정팀 레체의 잔류 동기부여를 무시할 수 없다는 점. 지난 볼로냐전 패하기는 했지만 0-2 상황을 2-2로 따라잡는 등 최근에 보여주고 있는 집중력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1 핸디캡의 경우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U/O]] : 리그 최다실점을 기록중인 레체가 잔류를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어야 한다는 점에서 공격적으로 올라오다 수비에 빈틈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은 만큼 2.5 기준 오버 ▲를 예상한다.
[[승패]] : 우디네세 승
[[핸디]] :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U/O]] : 2.5 기준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