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에 나서는 유벤투스. 홈에서 삼프도리아를 2-0으로 꺾고 2위 인테르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벌리면서 9년 연속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남은 2경기 무리하지 않고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면서 8월에 있을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다만 FW 코스타 MF 케디라 DF 데 실리오의 부상 공백에 삼프도리아전에 부상을 당한 FW 디발라 DF 다닐로가 결장할 예정이고 MF 라비오까지 출전정지로 빠지는 등 라인업의 대폭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남은 2경기 우승을 확정한 유벤투스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칼리아리가 8경기 4무4패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나잉골란의 부상 이후 답답한 공격력으로 고전하고 있지만 그래도 수비에서는 안정감을 보여주며 여러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점. 유벤투스가 부상자 추가에 리그 우승 확정으로 라인업의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칼리아리 원정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 : 칼리아리가 최근 8경기 승리가 없고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진의 버티는 힘은 상당하다는 점. 리그 우승 확정에 부상자 변수가 있는 유벤투스의 라인업이 이전과는 다를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칼리아리에게 승산이 있어 보인다.
[[U/O]] : 유벤투스가 부상을 당한 FW 디발라를 비롯 리그 우승 확정으로 인해 라인업의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나잉골란의 부상 이후 공격력이 답답한 칼리아리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2.5 기준 언더 ▼를 노려볼 만하다.
[[승패]] : 무승부
[[핸디]] :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U/O]] : 2.5 기준 언더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