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지난 시즌 사리 감독을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리그 3위에 머무르며 원하는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 사리 감독 대신 첼시의 전설 램파드가 새롭게 부임했고, 코바시치 영입과 같이 긍정적인 수식도 있었지만 팀의 슈퍼스타 에당 아자르를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다는 점이 뼈아프다.
# 주요 부상자 명단
뮌헨 : 벤자민 파바드(주전 풀백)
첼시 : 빌리 길모어(백업 중미), 윌리안(주전 윙어, GTD), 아즈필리쿠에타(핵심 풀백), 크리스티안 퓰리시치(주전 공미), 페드로(백업 윙어), 마르코스 알론소(주전 윙백, 징계결장)
# 핵심 기록
* 16강 1차전, 뮌헨이 원정에서 3-0 승리
* 뮌헨, 리그 재개 이후 10경기 10승 0무 0패
* 첼시, 재개 이후 10경기 6승 0무 4패
# 흐름 예상
뮌헨은 리그재개 이후 10경기 모두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리그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경기력은 챔스 우승권으로 놓고봐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실점 자체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이를 상회하는 공격전개로 상대를 박살내고있다. 첼시는 리그재개 이후 10경기에서 6승 0무 4패를 기록했다. 퓰리시치-마운트 등 다양한 공미 자원들이 투입되며 공간을 넓게 활용하고있으며, 윌리안을 필두로 한 역습전개도 깔끔했다. 그러나 주도권에 비해 점수를 벌리는 힘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며, 강팀 상대로 약한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잉글랜드에서 열렸던 1차전에서는 뮌헨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공격전개의 완성도와 마무리 능력에서 뮌헨이 압도했던 경기. 독일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도 양상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그만큼 현재 두 팀의 전력차는 분명 크다. 아즈필리쿠에타-퓰리시치-알론소 등 첼시 주전 자원들의 결장소식 역시 뼈아프다.
[[승패]] : 뮌헨 승
[[핸디]] : 뮌헨 -1.0 핸디캡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