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직전경기(4/1)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3-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30)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4-118 패배를 기록했다. 덴버 상대로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4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18승30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OG 아누노비(20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고 노먼 파웰을 트레이드를 통해서 포틀랜드로 보내고 영입한 게리 트렌트 주니어(31득점)의 야투가 터졌지만 -29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경기. 발 부상으로 4월 중순 까지 복귀가 힘들어진 카일 라우리의 공백도 느껴졌으며 한번의 패스와 움직임에 상대 선수를 놓치며 노마크 오픈 찬스에서 실점이 많았던 상황. 또한, 동부컨퍼런스 최하위를 기록중인 디트로이트전 패배에 이어서 베스트5중 4명이 결장한 오클라호마에게도 패배를 당하며 최근 14경기 1승13패의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백투백 원정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4/2)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9-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0)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6-102 승리를 기록했다. 시카고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23승25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36득점 11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23득점 8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16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에서 무려 20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탓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흐름을 끊는 불필요한 파울이 많았던 탓에 득점과 추가 자유투를 동시에 허용한 것도 뒷심 부족의 원인이 되었다.
전일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커리가 확실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빅맨들의 리바운드 참여가 좋아진 골든 스테이트 였다고 생각 된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연패를 끊지 못하고 있는 토론토의 무거운 팀 분위기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경기.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