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페루는 평가전에서 멕시코에게 패배했다. 페루는 지난 평가전에서 멕시코에게 분패했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밀리지 않고 경기를 잘 운영했지만 후반 40분에 내준 골이 아쉬웠다. 그래도, 이번 일정을 위해 소집한 주전 공격수 라파둘라와 카리요가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고 타피아의 경기 운영도 인상적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며 월드컵에 가진 못했지만 남미의 강호로 경쟁력은 충분하다.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는 9월의 평가전 첫 경기에 나선다. 엘살바도르는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그리 인상적인 성적을 내지 못하며 탈락했다. 보니야와 엔리케스 등 베테랑 공격수들이 전방에서 찬스를 골로 잘 연결했지만 불안한 수비가 발목을 잡았다. 도밍게스와 타마카스 등 수비 라인이 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
페루의 승리를 본다. 엘살바도르도 평가전에서 물러서지 않고 경기에 나서겠지만 타피아가 버티는 페루 중원에 고전할 것이다. 공격 전개는 물론 상대의 중앙 침투를 빠르게 끊어내는 타피아는 페루에게 경기의 주도권을 제공해줄 선수다. 카리요의 개인 기량에 의한 돌파로 득점도 노릴 수 있는 페루가 승리할 것이다. 페루의 멀티골 속에 오버 경기다.
페루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