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월드컵예선 6경기동안 살짝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2승 2무 2패로 특히 13실점의 매우 형편없어진 수비력의 개선이 필요한 상태를 보여줬던 콜롬비아는 첫번째 코파아메리카 경기에서 에콰도르를 역습을 잘이용해 에드윈 카르도나의 골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대회를 시작하게되었다. 지난경기에서 특히 예리미나 선수와 오스카 무리요 선수의 수비수들과 교체 투입된 미구엘 보르하 선수의 좋은 연계능력을 보여준 콜롬비아는 무엇보다 스타플레이어인 팔카오, 하메스 로드리게스 선수들이 없어도 할수있다라는점을 보여줘 이번대회에서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둘수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은 더블 볼란치의 442를 구사해 그야말로 점유율을 내줬지만 역습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베네수엘라 상대로도 비슷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부상자는 없으며 두반 자파타 선수와 무리엘 선수가 이번경기에서 골을 넣어준다면 조별단계에서 더 높게 올라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
최근 월드컵 예선 및 친선전에서 굉장히 패배가 많아지면서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특히 월드컵 예선에서 3득점과 9실점의 공격 수비 다 엉망인 퍼포먼스를 볼수있었다. 지난경기 브라질과 개막전에서 역시 우승후보 1순위 브라질에게 아무것도 못하면서 대패를 당한 베네수엘라는 이번경기 최소 무승부라도 거둬야 조별탈락을 면할수있다. 베네수엘라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이번 선수단이 세대교체가 확실히 되었으며 젊은선수들이 대거 투입된점인데 레드불 브라질에서 뛰고있는 얀 후타로 선수와 벨기에 리그에서 뛰는 다니엘 페레즈 그리고 미국 레드불 뉴욕에서 주전으로 뛰고있는 크리스티안 카세레스등 20대초반 선수들이 눈에띄고 그중에서 분데스리가 빌레펠트 에서 뛰는 세르히오 코르도바 선수의 기동력은 남미 선수들중에 가장 좋은편의 선수이나 결정력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주세 페제이루 감독은 지난경기 5백의 수비적인 전술을 뒀지만 상대는 브라질이라 많이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이 많았고 특히 선수선발에 비난을 받고있다.
베네수엘라는 지금 특히 코라나 양성자가 대거 나와 비상이 걸린상태며 무려 7명의 선수들이 6월말까지 못뛰는 상태에 핵심선수인 요세프 마르티네스 선수도 있어 2군선수들로 상대를하여 많이 어려운 상태이다.
[결론]
콜롬비아는 몇몇 선수들이 소집되지 않았다. 공격라인에서 결장이있지만 이를 만회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다. 반면 베네수엘라는 코로나 이슈가 겹치며 현재 정상 전력이 아닌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베네수엘라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수비쪽에 전력 누수가 많고 미드필더진의 경험이 부족하다는점이 큰 부담으로 작용 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콜롬비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핸디캡 콜롬비아 -2핸디캡 승
언오버 2.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