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홈에서 3-0(25:22, 25:23,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라자레바가 58.70%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28득점을 폭발시켰고 블로킹(10-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1세트를 획득한 이후 2세트 조송화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면서 8-11로 뒤졌지만 백업세터 김하경이 볼 끝이 살아있는 정확한 토스로 공격수들에게 날개를 달아줬고 김주향과 김수지는 라자레바가 후위로 빠졌을때 전위에서 알토란 득점을 만들어 냈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브루나(11득점, 23.68%)의 공격이 막혔고 블로킹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게 되면서 김연경(19득점, 48.57) 혼자만의 힘으로는 좌와날개 화력 대결에서 밀릴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이한비(15득점, 58.33%)가 공격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 목적타 서브에 흔들리는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5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원정에서 3-0(25:21, 25:10, 25:10) 승리를 기록했다. 라자레바가 무려 62.50%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30득점을 폭발시키며 상대를 가볍게 제압할수 있었던 경기. 김희진이 다소 부진했지만 김주향(13득점, 50%), 표승주(11득점, 47.62%)도 두 자리수 득점과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라자레바가 후위로 빠졌을때 전위에서 알토란 득점을 만들어 냈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이재영, 이다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김다솔, 박혜진 세터를 투입하고 김다은을 교체 자원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봤지만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은 김연경(12득점, 34.29%) 혼자만의 힘으로는 추락하고 있는 팀을 구해낼수 없었던 경기. 새롭게 영입한 브루나(1득점, 7.69%)는 계속해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김미연 까지 리시브에서 안정감을 잃자 와르르 무너졌던 상황.
*1~4라운드 맞대결을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출전했던 경기 입니다.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0(25:13,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0(25:22, 25:16, 25:22)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0(25:13, 25:16, 25:23)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0(25:22, 25:19, 25:16)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한 흥국생명이 올시즌 상대전에서 4승2패 우위를 점령하고 있지만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팀 전력에서 배제된 이후에는 IBK기업은행이 2연속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올시즌 상대전 모두 3-0의 결과가 나왔던 두 팀의 특이한 행보가 PO에서는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1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다. 다만, 다양한 공격 루트를 최근에 보여주고 있는 IBK기업은행의 경기력을 감안한다면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 보다는 3-1 세트 승부가 예상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