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정찬헌 7승2패 3.22)
정찬헌 투수는 직전경기(9/2)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2볼넷 3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7)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4볼넷 2K,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7경기 3승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7승2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고 트레이드 이후 4경기에서 1승, 23이닝 4실점(3자책)의 짠물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올시즌 고척에서 4경기 2승, 1.17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16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기아(김현수 1승3패 7.79)
김현수 투수는 직전경기(9/3) 홈에서 삼성 상대로 3.1이닝 4피안타 6볼넷 4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9) 원정에서 SSG 상대로 4이닝 5피안타(3홈런) 2볼넷 2K,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선발 5경기+구원 8경기)에 나와서 1승3패, 34.2이닝 32실점(30자책)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마초 성분이 검출 되는 전자 담배를 주문한 것이 밝혀진 브룩스가 퇴출 되면서 발생한 공백을 메우고 있는 상황.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서는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8월 3경기 2패, 5.65를 기록했으며 9월 첫 등판에서도 볼넷을 남발하며 무너진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패, 11.34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패, 6.55, 11이닝 10실점(8자책) 기록이 있다.
키움은 수요일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1-7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2승1무50패 성적.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되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을 헌납했고 8안타를 기록하고 8개 잔루를 남겼던 상황. 반면, 기아는 수요일 원정에서 KT 상대로 5-5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무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7승6무52패 성적. 수비 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을 헌납했고4회까지 4-1, 리드를 잡은 경기에서 기록한 무승부의 결과였기에 아쉬움이 클수 밖에 없었던 상황.
선발 싸움에서 고척돔 구장 등판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고 트레이드 이후 짠물 투구를 펼치고 있는 정찬헌 투수가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원정경기에서는 더욱 심각해지는 김현수 투수 보다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