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켈리 8승5패 3.16)
켈리 투수는 직전경기(9/3) 홈에서 NC 상대로 6.2이닝 6피안타 2볼넷 5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8) 홈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2볼넷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8승5패, 11경기 QS+ 기록. 올시즌 20차례 등판중 2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나머지 18경기에서 140㎞ 후반대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짠물투구를 펼치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고 8월 4경기 3승1패, 2.00를 기록한 이후 9월 첫 등판에서도 QS+투구를 기록한 상황. 올시즌 홈에서 6승2패, 1.79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7.20, 5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한화(카펜터 5승9패 3.21)
라이언 카펜터 투수는 직전경기(9/3)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2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7)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9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21경기 5승9패, 8경기 QS 기록 이며 21차례 등판중 14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자책 이하의 투구 내용. 올시즌 승운이 없는 모습이지만 145km대 직구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 꾸준히 던졌으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도 위력적 이였던 한화 에이스 투수가 되며 9월 첫 등판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8월에는 4경기 1승, 0.36의 짠물투구를 펼치고 있었던 만큼 자신의 페이스를 회복하는 투구내용이 기대된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3패, 2.4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1.50,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LG는 수요일 원정에서 SSG 상대로 3-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53승2무41패 성적. 김현수와 지명타자 이형종이 무안타로 침묵하는 가운데 13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반면, 한화는 수요일 원정에서 NC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시즌 38승5무60패 성적. 킹험 투수가 7이닝 10K, 1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호수비의 릴레이가 나왔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하루.
카펜터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원정(2승3패, 6.00)이 아닌 홈에서는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인 켈리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 LG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