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하마구치 하루히로 (濱口 遥大)
원정 다카하시 유키 (高橋 優貴)
홈 하마구치는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씩 던지며 히로시마전에만 3자책했고, 두 번의 주니치전에선 무실점을 기록하며 현재 선발 3연패 이후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요미우리전에서는 올해 한 번 던진 기록이 있는데, 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5볼넷으로 5자책하며 무너졌었고, 작년 기록을 보면 네 경기에서 19.1이닝 동안 12피안타 12볼넷으로 8자책을 허용해서 ERA 3.76 WHIP 1.25로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요미우리 전에서는 조금 부진했던 모습이라 이번 경기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올 수 있다.
다만, 요코하마의 오스틴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16타수 8안타로 5할을 치고 있다. 반대로 요미우리의 젤루스 휠러 역시 .477의 타율과 4홈런 10타점의 기록이 있기에 양팀 투수는 이 두 명의 컨디션 좋은 외인을 상대하는 가에 결과가 달려 있다고 본다.
요미우리의 다카하시는 여섯 경기 선발 5연승으로 총 42이닝 28피안타 2피홈런 18볼넷 24삼진으로 8자책만 허용해서 ERA 1.71 WHIP 1.10 피안타율 .189와 K/BB 1.33으로 좋기는 한데, 최근 세 경기에서 7자책이 몰려 있다는 게 약간 불안 요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선발도 좋고, 팀도 요코하마 상대로 4승 2무로 연승을 달리고 있어서 우세를 안 줄 수도 없다. 다만, 예전의 요코하마가 아닌 이상 근소한 차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경기력에서 3연패 중인 요코하마와 2연승 중인 요미우리의 기세 싸움에서 요미우리가 우세하다.
요미우리 우세
플핸 가능
7.5 언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