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J리그 나고야 가시마 해외축구분석

스포츠분석

9월5일 J리그 나고야 가시마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0 4,318 2020.09.05 10:20

나고야.jpg

"나고야는 지난 시즌 화끈한 공격력을 후반기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피카덴티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체질개선에는 실패. 사비에르-슈미트 등 용병자원들을 유지한 나고야는 카나자키 무, 아베 히로유키, 이나가키 쇼 등 국내자원들을 (임대)영입하며 체질개선에 힘썼다. 조는 리그재개와 함께 자유계약으로 코린치안스로 떠났다.

가시마는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3시즌간 함께해왔던 오이와 고 감독과 이별했다. 아시아 무대가 처음인 안토니오 카를로스가 지휘봉을 잡았는데, 유럽무대에도 코치로 잠깐 있었을뿐 감독경력 대부분을 브라질에서만 보냈기 때문에 적응여부가 관건이다. 팀의 핵심 자원이었던 세르지뉴를 중국리그에 빼앗겼지만, 나가키 료타-도이 쇼마-이토 쇼 등 국내 핵심 자원들은 모두 지켜냈다. 카를로스 감독은 주앙 엘리뉴, 에베랄두 등 남미 공격자원들을 대거 영입했고, 이즈미 류지-나라 타츠키-나가토 카츠야 등 국내 즉시전력감들도 영입하며 다시 한 번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


# 부상자 명단
나고야 : 하세가와 아리아 자스루(주전 중미)
가시마 : 히로세 리쿠토(주전 풀백)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 모두 가시마가 승리
* 나고야, 리그 12경기 7승 3무 2패
* 가시마, 리그 14경기 5승 3무 6패

# 흐름 예상
나고야는 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국내 자원들을 영입했고, 리그 첫 경기에서 아베 히로유키가 득점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봤다. 여전히 무게중심을 앞쪽에 둔 전방압박을 통해 기회를 노리고있으며, 이러한 전략이 베갈타-시미즈-감바-사간도스-오이타 등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잘 통하고있다. 가시마는 시즌 초반 카를로스 감독이 이적생들을 대거 투입시키며 고전해왔지만, 최근 에베랄두가 8골을 넣으며 상승세다. 가시마의 화력이 원정에서는 평균 1.3득점으로 크게 적용되지는 못하고있지만, 주중 까다로운 도쿄 원정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역배당 승리를 따내며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가시마의 최근 화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치고있는 나고야도 최근의 흐름을 이어가기 쉽지않아보인다. 에베랄두의 빠른 역습전개가 다시 한 번 빛날 수 있을 것.


# 배팅 전략
* 나고야 패
* 나고야 -1.0 핸디캡 패
* 2.5 언더"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97 축구 9월5일 J리그 삿포로 히로시마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289
1796 축구 9월5일 중국슈퍼리그 허베이화샤 상하이상강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250
1795 축구 9월5일 중국슈퍼리그 칭다오황하이 스자좡융창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260
1794 축구 9월5일 K리그 충남아산 안산그리너스 국내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532
1793 축구 9월5일 K리그 포항스틸러스 대구FC 국내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242
1792 축구 9월5일 J리그 세레소오사카 우라와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412
1791 축구 9월5일 K리그 FC서울 부산아이파크 국내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232
1790 축구 9월5일 J리그 사간도스 요코하마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236
1789 축구 9월5일 J리그 쇼난 비셀고베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234
1788 축구 9월5일 J리그 오이타 FC도쿄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226
1787 축구 9월5일 J리그 센다이 G오사카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560
열람중 축구 9월5일 J리그 나고야 가시마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319
1785 축구 9월5일 K리그 경남FC 제주유나이티드 국내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3914
1784 축구 9월5일 J리그 요코마리 가와사키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521
1783 축구 9월5일 J리그 시미즈 가시와 해외축구분석 빅토리 2020.09.05 423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