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더 선-스카이스포츠, 코리엘로 델로 스포르트] 카를로 안첼로티 아들, 다비데도 에버튼으로 온다 / 던컨은 수석코치로 잔류
연둬잪러1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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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09:55
카를로 안첼로티는 에버튼 감독이 되기 직전이다. 그리고 그의 아들 다비데 안첼로티도 머지사이드로 함께 온다.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버지를 따라 PSG,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등을 거쳤던 다비데는 새로운 에버튼의 수석코치가 될 것이다.
![NINTCHDBPICT000546742286.jpg [더 선-스카이스포츠, 코리엘로 델로 스포르트] 카를로 안첼로티 아들, 다비데도 에버튼으로 온다 / 던컨은 수석코치로 잔류](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91218/340354/884477353/2505022990/47853d11d2d3c63798bee56a6469f259.jpg)
안첼로티의 부임에 따라, 대행이었던 던컨 퍼거슨은 수석코치로 지위가 낮아질 것이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던컨 퍼거슨은 다비데와 함께 백룸스태프로 에버튼에 잔류할 것이라고 한다.
PSG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체력코치 역할을 수행했던 다비데가 아버지를 따라다니는 것은 낯선 모습이 아니다. 그는 아버지가 AC밀란 감독이었을 때도 AC밀란 유스팀에 소속되어있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CorriereDelloSport 의 보도에 따르면, 다비데는 퍼거슨과 같은 수석코치가 아니라 단순 백룸스태프 중 하나로 에버튼에 올 것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경질됨에 따라, 나폴리를 떠난 다비데는 온라인에 이러한 글을 포스팅했었다.
"나폴리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를 서포트해주셨던 팬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제 아이들이 태어난 이 도시도 고맙습니다."
가족사업
안첼로티는 이탈리아에서, 그의 사위였던 미노 풀코를 영양사로 고용했었는데 처음 그를 고용했던 건, 딸인 카이타와 결혼하기 전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에서부터였다.
사위인 미노 풀코나, 체력 코치인 프란체스코 마우리 (안첼로티 사단 체력코치인 지오반니 마우리의 아들) 가 에버튼으로 이적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둘의 가족적인 유대관계는 몇몇 나폴리 선수들로 하여금, 짜증을 유발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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