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KBL컵대회 인천전자랜드 원주DB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9월25일 KBL컵대회 인천전자랜드 원주DB 국내농구분석

빅토리 0 8,430 2020.09.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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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컵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9/22) SK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3-86 패배를 기록했다. SK 주축 선수 4인방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 김민수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전반전(48-34) 14점차 리드를 잡았던 경기에서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린 것이 결국 문제가 되었던 경기. 새롭게 영입한 에릭 탐슨(17점 7리바운드), 헨리 심스(12점 14리바운드)가 후반전에 체력이 떨어지며 SK 외국인 선수와 매치업에서 밀렸으며 정규시즌 중간에 정효근이 돌아오지만 6월1일 강상재가 상무에 입대하면서 생긴 공백도 표시가 났던 상황. 또한, 이대헌의 적극적인 모습을 위안이 되었지만 박찬희의 야투가 침묵 했고 민성주, 전현우, 홍경기등 식스맨 자원들의 경기력에 미흡함이 나타났던 패전의 내용.

원주DB는 컵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9/23) SK 상대로 74-84 패배를 기록했다. 최초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나카무라 타이치가 15득점을 기록했고 허웅이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새 시즌을 함께 할 예정이였던 검증 된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잠적 하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불안요소가 결국 문제가 되었던 경기. 장신임에도 뛰어난 운동능력을 자랑하는 타이릭 존슨을 영입했지만 컵대회 첫 경기에서는 저스틴 녹스(17득점, 9리바운드) 한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고 토종 선수가 상대팀 외국인 선수를 막게 되면서 손쉬운 골밑 득점을 많이 허용했던 상황. 또한, 김종규의 출전 시간(23분 3초)도 제한적 이였으며 윤호영의 결장 공백도 뼈아팠다.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원주DB가 열세를 보일수 밖에 없는 상황 이다. 또한, 김종규, 윤호영도 정상이 아닌 상황. 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SK가 2전 전승으로 4강에 올라가게 되면서 두 팀 모두 본전 진출이 좌절 된 상황에서 경기다. 연습경기와 같은 실전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두 팀 감독 모두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제한적으로 가져가면서 새롭게 영입한 선수와 벤치 자원을 활용하며 옥석 가리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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